‘4위 확정까지 -1’ 정상일 감독 “단타스 공백, 국내 선수들로 메우겠다”

WKBL / 김영훈 기자 / 2019-03-06 19:08:11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기자] OK저축은행이 중요한 상황에서 단타스의 결장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OK저축은행 읏샷은 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KB스타즈와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OK저축은행은 시즌 12승 21패를 기록하며 4위에 자리 잡고 있다. 1승만 더한다면 4위를 자력으로 확정 지을 수 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지만 OK저축은행은 단타스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경기 전 만난 정상일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단타스가 아프다. 허리가 아파서 이날 경기에 뛸 수 없다. 신한은행 전부터 너무 아파하더라.”며 단타스의 결장을 밝혔다.


정 감독은 이어 “비시즌에 연습했던 멤버로 해보려고 한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는지 신경쓰지 않겠다. 2경기는 이런 방식으로 가려 한다.”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갖는다. 정 감독은 “경기를 하면서 팬들이 많아졌다. 서포터즈도 생겼다. 팀이 정상적이지 못해서 팬서비스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도 점점 많아지더라. 그래서 경기 끝나고 하이파이브도 만들었고, 오늘은 포토타임도 하려 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반면, 상대인 KB스타즈는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지은 상태이다. 안덕수 감독은 “주전들을 10분 미만으로 출전시키려 한다. 이후 들어가는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며 주전들의 출전 계획을 설명했다.


뒤이어 안 감독은 “(김)가은이를 스타팅 라인업에 올렸다. (박)지수 대신에는 김수연이 먼저 들어갈 것이다. 쏜튼에게는 단타스가 없으니 1쿼터에 최대한 해주고 쉬라고 말해줬다.”라며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KB스타즈는 이번 경기에 강아정이 뛸 수 없다. 무릎 부상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기 때문. 안 감독은 “지금 치료와 트레이닝을 병행하고 있다. 8일에는 국내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후 간단한 운동부터 차근차근 시키겠다.”라며 강아정의 복귀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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