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OK저축은행 vs KB스타즈, 전 구단 상대 승리에 도전한다
- WKBL / 김영훈 기자 / 2019-03-06 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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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의 구슬(왼쪽), KB스타즈이 김민정(오른쪽) |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OK저축은행이 전 구단 상대 승리에 도전한다.
OK저축은행 읏샷과 청주 KB스타즈의 대결이다. OK저축은행은 시즌 12승 21패로 4위, KB스타즈는 27승 6패로 1위에 올라있다. OK저축은행은 하나은행과 치열한 4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자력으로 4위를 확정 짓기 위해선 1승이 필요한 상황. 이날 승리한다면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겹경사도 맞을 수 있다. 반면, KB스타즈는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때문에 주전들의 대규모 휴식이 예상된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우승을 확정 지은 KB스타즈와 4위 싸움 중인 OK저축은행의 대결이네. 난 OK저축은행이 좀 더 유리해 보여. KB스타즈가 순위가 확정된 상태라 주전들을 대거 제외할 거 같거든.
코리아(이하 코) : 근데 KB스타즈가 풀전력이 아니라 해도 벤치 자원들도 저력이 있을 거 같은데. 그동안 출전에 목마른 선수들이 여럿 있어서 이날 경기에 최선을 다할 거야.
바 : 그럼 지난 경기를 살펴볼까? OK저축은행은 신한은행에게 58-75로 불의의 일격을 당했어. 4위를 차지하기 위한 중요한 경기였는데 단타스가 부진하면서 결국 무너지고 말았지. 진안이 13점 12리바운드, 이소희가 10점을 기록했으나 둘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하면서 결국 대패를 당했어. 신한은행에게 6번을 이겼음에도 중요한 순간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지.
코 : 반면, KB스타즈는 하나은행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어. 1쿼터에 흔들리긴 했지만 2쿼터부터 공수에서 자신들의 페이스를 찾아갔지. 후반에 추격을 당하긴 했으나 이를 잘 저지하며 13년 만에 대업을 달성한 KB스타즈였어. 박지수(16점)와 쏜튼(16점)이 쌍포 역할을 담당했고, 염윤아도 15점을 보탰지. 벤치에서 들어온 김민정도 잘해줬고. 여러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인 덕에 홈팬들에게 기쁨을 선물해줄 수 있었지.
바 :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의 완벽한 우위네. 맞대결 6번 모두 승리를 차지했어. 경기력도 연장에 들어간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큰 차이였지. 가장 최근 열린 맞대결에서도 KB스타즈가 승리를 거뒀어. 박지수와 쏜튼이 높이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하면서 외곽이 부진해도 OK저축은행을 꺾을 수 있었지.
코 : 기록에서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정도네. KB스타즈가 월등하게 앞서고 있어. 평균 득점은 68.3-54.3, 2점슛 성공률도 50%-37%로 큰 차이의 우위에 있지. 리바운드도 9개 정도를 앞서고 있고, 어시스트도 18-12.6으로 격차가 좀 있어.
다만, 3점슛 성공률이 24%로 낮은데 다행히 상대의 외곽슛 확률도 19%로 낮춰났어. 턴오버도 15개를 하고 있지만 13.5개를 이끌어내면서 대등한 수치까지 올렸지.
바 : OK저축은행이 KB스타즈에게 확실히 약하구나. 정상일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선수들이 KB스타즈의 국내 선수들에게 위압감을 느끼면서 패한 것을 알 수 있어. 그러나 이번 경기는 전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펼칠 거 같아. 그러기 위해서는 단타스의 골밑 장악이 중요하겠지.
코 : KB스타즈는 강아정의 결장이 확실하니 이 공백을 메우는 것이 중요하겠네. 강아정은 득점뿐 아니라 중심을 잡아주고 경기를 조율하는 등 큰 역할을 해. 때문에 KB스타즈는 강아정이 없을 때 득점이 감소하기도 했었지. 이날은 김민정과 김가은, 김수연 등이 득점으로 메워줘야 해. 그래야 OK저축은행 전 전승을 할 수 있을 거야.
바 : 과연 KB스타즈가 6연승을 달릴지, OK저축은행이 맞대결 첫 승을 거둘지 서수원칠보체육관을 지켜보자!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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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