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농구 여제' 박지수, 최연소 1,000리바운드-100스틸 기록

WKBL / 이성민 / 2019-02-15 19:25:06

[바스켓코리아 = 용인/이성민 기자] 박지수가 역대 최연소 통산 1,000리바운드 기록을 달성했다.


15일(금)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의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 WKBL의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박지수가 역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1,000리바운드를 기록한 것. 여기에 역대 최연소 100스틸까지 달성했다.


종전 역대 최연소 1,000리바운드 기록은 김정은이 보유하고 있었다. 김정은은 2011년 2월 3일 신한은행전에서 신세계 쿨캣 소속으로 23년 5개월의 나이에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박지수는 20년 2개월의 나이로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무려 3년 3개월을 앞당긴 것. 여기에 신한은행 정선민 코치가 보유하고 있던 103경기 1,000리바운드 기록을 85경기로 앞당겼다.


100스틸도 눈여겨볼 기록이다. 역대 최연소 100스틸 기록은 우리은행 박혜진이 보유하고 있었다. 박혜진은 20년 6개월의 나이로 통산 100스틸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이를 4개월 앞당겼다. 가드 포지션이 아닌 센터 포지션에서 달성한 신기록이기에 그 의미는 더 클 수밖에 없다.


박지수의 신기록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박지수의 신기록 달성은 사실상 시간과의 싸움이나 다름없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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