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재시동’ 임근배 감독 ‘아직 공격 조직력 보완은 필요’
- WKBL / 김우석 기자 / 2019-02-04 1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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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삼성생명이 지난 경기에 이어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2연승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배혜윤(31점 3리바운드), 티아나 하킨스(23점 5리바운드), 윤예빈(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인천 신한은행에 78-62, 16점차 낙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15승 11패를 기록하며 4위 OK저축은행에 5경기를 앞선 3위를 유지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출발이 상큼했다. 유연하고, 침착하고, 효율성 넘치는 공격 흐름으로 1쿼터 28점을 집중시켰고, 실점을 13점으로 차단하며 일찌감치 경기 흐름을 잡아냈다.
이후 삼성생명은 백업 들을 기용하는 등 다소 여유로운 경기 운영 속에 접전 상황을 이어갔다. 하지만 1쿼터 벌어놓은 점수 덕에 계속 10점차 리드를 가져갔고, 결국 16점차 낙승으로 경기를 정리하며 연승 행진에 재시동을 걸었다.
게임 후 임근배 감독은 “초반에 점수차가 벌어져 집중하지 못한 것 같다. 추격을 허용했다. 안 되는 부분이다. 턴오버 11개 정도다. 요 근래는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 오늘은 턴오버가 많았다. 그 만큼 경기를 진행하며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이긴 것에 만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1쿼터 후반 발목 부상을 당한 이주연에 대해 “심한 정도는 아니다. 체크는 해봐야 한다.”고 짧게 말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1쿼터 효율적인 공격 시스템을 통해 28점을 몰아쳤다. 공격에 있어 완성도가 높아 보였다. 임 감독은 “아직 완성도가 부족하다. 빨리 넣어주는 것이 더 최적화되어야 한다. 아직 판단이 늦는 부분들이 있다. 하킨스 존재로 인해 모션 오펜스를 하는데 분명한 도움이 되고 있는 건 맞다. 하킨스는 오늘도 3점슛 4개를 던져 4개를 모두 성공시켰다.”고 말했다.
연이어 임 감독은 “하킨스로 인해 국내 선수들 공간이 확실히 확보가 된다. 혜윤이 1대1 뿐 아니라 커트 인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고 덥붙였다.
마지막으로 임 감독은 “(윤)예빈이는 지난 경기부터 조금 좋아졌다. 그래도 타이밍은 좀 아쉽다. 좋아지고 있는 건 확실하다. 오늘 득점이 편중이 되었다. 나눠져야 한다. (최)희진이와 (양)인영이가 더 해주면 좋겠다. 균형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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