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OK저축은행 vs 하나은행, 한 팀만이 4위를 차지한다
- WKBL / 김영훈 기자 / 2019-02-03 1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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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의 구슬(왼쪽), 하나은행의 강이슬(오른쪽) |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공동 4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OK저축은행 읏샷과 부천 KEB하나은행의 경기다. 양 팀은 9승 16패로 4위 자리를 나눠 가지고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승리한 팀은 4위에, 패배한 팀은 5위에 자리 잡게 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3연패, OK저축은행은 2연패에 빠져있어 승리가 절실하다.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 두 팀의 대결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OK저축은행 읏샷 vs 부천 KEB하나은행
3일, 오후 5시, 서수원칠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OK저축은행(3승 2패) vs 하나은행(2승 3패)
바스켓(이하 바) : 공동 4위를 달리는 두 팀의 대결이네. 난 OK저축은행이 이길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넌 어때?
코리아(이하 코) : 그래? 난 하나은행이 4위를 가져갈 거 같아. 하나은행이 OK저축은행만 만나면 약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그 트라우마를 씻었거든.
바 : 근데 하나은행은 지난 경기에서 우리은행에게 참패를 당했잖아. 많은 공격 리바운드와 14개의 3점슛을 내주면서 상대가 되지 못했어. 파커와 강이슬이 전반에만 활약을 해줬지만 후반에는 조용했지. 또, 신지현의 부진도 깊어가고 있어. 신지현은 최근 3경기 동안 올린 점수가 7점이 전부야. 이날도 신지현이 부진하다면 하나은행이 이기기 힘들 거 같은데.
코 : 하나은행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한 것은 맞아. 하지만 상대가 이를 갈고 나온 우리은행이었잖아. 그리고 OK저축은행도 2연패 중인걸. 삼성생명을 만나서 무려 94점이나 내줬지. OK저축은행도 84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승부가 결정되고 올린 득점이 많았어.
바 : 맞아. 그 경기는 리바운드부터 전체적인 부분에서 열세를 드러낸 경기였어. 라인업 전반의 높이가 높은 삼성생명을 상대로 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지. 그러나 하나은행과 상대에서는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잖아. 거기다 좋은 포워드 자원들도 즐비한 OK저축은행이고.
코 : 그럼 맞대결로 넘어가 볼까? 상대 전적에서는 OK저축은행이 3승 2패로 앞서고 있어. 양 팀은 만날 때마다 고득점 경기를 펼쳤어. 경기당 평균 득점이 무려 158점에 달했거든. 이날도 재밌는 경기가 될 거 같아.
가장 최근 열린 경기에서는 하나은행이 완승을 거뒀지. 전반에 20점차 이상 벌린 하나은행은 후반에 OK저축은행의 추격을 잠재우고 승리를 가져갔지. 그동안 OK저축은행만 만나면 약한 모습이었는데 이날은 완벽히 상대를 압도한 경기였어.
바 : 그 경기는 좀 아쉬웠어. 그 경기 때문인지 OK저축은행이 승패는 앞서고 있어도 세부 기록은 매우 비슷해. 대부분의 수치가 약간의 격차를 두고 위치하고 있어.
다만, 3점슛 성공률이 좀 차이가 나. OK저축은행은 27.7%를 기록한 반면, 하나은행은 34%를 올리고 있어. 지난 경기에서도 같은 9개의 3점슛을 기록했지만 OK저축은행은 5개를 더 시도해 올린 결과였어.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어도 여러 가지 중 하나였던 것은 분명하지.
코 : 반대로 생각하면 하나은행은 3점슛 우위를 살릴 필요가 있겠구나. 강이슬의 3점포는필수적이고, 여기에 고아라와 김단비, 신지현등이 가세해준다면 경기를 더 쉽게 풀어나갈 거 같은 하나은행이야.
바 : OK저축은행은 단타스를 중심으로 구슬과 진안, 정유진등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살아나야 승리를 가져갈 듯해.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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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