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더블급 활약’ 김한별, “트리플 더블 놓쳤지만 팀 승리에 만족”
- WKBL / 김영훈 기자 / 2019-01-31 2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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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웹포터] 김한별이 맹활약을 펼치며 삼성생명이 승리를 이끌었다.
김한별이 맹활약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0일(수)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 읏샷과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94-84로 승리했다.
김한별은 40분 풀타임을 뛰며 20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한별은 박하나의 공백도 메우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한별은 경기가 끝난 뒤 “힘든 경기였다. 박하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김보미도 그렇고 어린 선수들도 잘해줬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김한별은 하킨스와의 호흡이 어떠냐는 질문에 “훌륭한 선수고 외곽슛이 가능한 선수라 많은 공간이 난다. 그래서 포스트 업을 하거나 드라이브 인을 할 때 편하게 해준다.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모두 잘해서 호흡을 맞추는 것이 재밌는 선수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김한별은 “공격이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이전의 외국인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지만 기술이 부족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하킨스는 골을 넣을 선수여서 공격에 편안함을 느낀다.”며 하킨스가 있는 장점을 설명했다.
김한별은 이날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한별의 패스가 돋보인 날은 오늘일 만은 아니었다. 김한별은 이날뿐 아니라 이번 시즌 평균 3.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7위에 올라있다.
김한별은 “오랜 기간 뛰어서 패스가 늘은 부분도 있고, 프로 초반에는 박정은과 이미선에게 포스트 업을 하면서 패스를 해서 좋아졌다. 반면, 지금은 밖으로 나와 있는 역할이어서 패스가 더 좋아진 것 같다.”며 패스가 늘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한별은 지난 KEB하나은행 전(23일)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도 3개의 어시스트만 더 했다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김한별은 “팀이 이겨서 더 기쁘다. 박하나가 없는 차이를 메우기 위해서 집중한 경기였다.”며 전혀 아쉬워하지 않았다.
김한별은 최근 물오른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득점과 리딩, 리바운드 등 전방위 활약을 하고 있는 김한별이 과연 삼성생명을 어느 순위까지 이끌지 관심이 간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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