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임근배 감독, 모든 선수를 극찬한 이유

WKBL / 김우석 기자 / 2019-01-25 21:32:18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3연승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김한별 트리플더블급(23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활약과 박하나(21점 4어시스트), 이주연(13점 2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아산 우리은행에 84-77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13승 10패를 기록하며 4위 부천 KEB하나은행에 3.5경기를 앞선 3위를 유지했다.


1쿼터 3점차 리드를 잡은 삼성생명은 이후에도 한 차례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이어갔다.


고비마다 만들어진 박하나의 유연한 경기 운영과 김한별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에 더해진 이주연과 카리스마 펜의 고별전도 돋보였다.


후반전 두 차례 위기를 겪었던 삼성생명은 역전을 내주지 않고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양 쪽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고 본다. 중간에 실수는 나올 수 있다. 내용 상으로 보아도 좋았다. 턴오버도 적었다. 수비에서 열심히 해준 것이 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결과다.


공격에서 유기적인 모습에 대해 “준비를 했다. 선수들이 잘 이행해 주었다. 욕심을 내지 않았다. 충분히 내 찬스와 동료 찬스를 보았다.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이다.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공격 내용이었다.”라고 말했다.


수비를 최대한 할 만큼 했다. 77점을 주었지만, 중요할 때 다 해주었다. 대신 공격에서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왔다. 그래서 좋은 과정과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펜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이 분명히 있다. 펜이 ‘있는 동안 좋았다’고 말했다. 끝나고도 고맙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선물을 준비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역시 승리에 대해서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떨어지면 행동도 떨어진다. 자신감이 그만큼 행동을 지배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자신감이 좋았다고 본다. 자꾸 심리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이야기한다. 자신감에 대해서는 100점을 주고 싶다.”


이주연 커리어 하이에 대해 “열심히 하는 선수다. 수비 요령은 더 필요하다. 루키나 마찬가지다. 오늘도 겁 없이 달려 들었다. 꾸준히 유지를 해야 한다. 그래야 성장을 한다. 못하는 건 상관이 없다. 스스로 위축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수를 해도 뻔뻔해지면 좋겠다. 그래야 성장한다. 너무 잘해주었다.”며 칭찬했다. 이주연은 오늘 13점을 몰아쳤다.


마지막으로 임 감독은 “정말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주었다. 신인들 급이나 고참들 할 것 없이 훌륭한 경기를 해주었다.”며 조금은 감동한 느낌의 멘트를 남기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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