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신한은행 vs 우리은행, 최하위와 1위 사이의 반전이 일어날까?
- WKBL / 이성민 / 2019-01-16 1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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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신한은행의 김단비(왼쪽), 아산 우리은행의 김정은(오른쪽) |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최하위와 1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4라운드 맞대결을 열린다. 신한은행은 시즌 3승 16패로 6위, 우리은행은 16승 3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연승을 달리고 잇는 반면,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져있다. 두 팀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승부이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최하위 신한은행과 선두 우리은행의 대결이네. 결과를 예측하는 건 어렵지 않을 듯싶다.
코리아(이하 코) :내 예상도 같아.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거야. 게다가 신한은행은 긴 연패에 빠져있고, 우리은행은 연승 중이지. 분위기에서부터 차이가 많이 날 듯해.
바 : 분위기뿐만 아니라 전력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지. 신한은행은 김단비 말고는 뚜렷한 득점원이 없잖아. 용병인 먼로도 눈에 띄지 않고. 그나마 기대를 한다면 김규희와 김아름 정도일텐데, 글쎄. 우리은행의 빅3를 상대로 공격력을 펼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코 : 맞아. 신한은행은 일단 득점에서 너무 아쉬워. 김단비의 슛이 터지지 않으면 저득점에 빠지기 일수야. 상대도 이 점을 알고 김단비에 대한 수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어.
반면, 우리은행은 한 명에 치우치는 공격이 아냐. 박혜진과 김정은, 임영희 중 한 명은 반드시 공격을 이끌어줘. 여기에 박다정과 김소니아, 최은실도 간간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주지. 다양한 곳에서 터지는 우리은행의 공격을 신한은행이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야.
바 : 네 말대로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을 상대로 대등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어. 올 시즌도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고, 점수 차도 순서대로 25점, 29점, 17점으로 모두 대패를 당했어.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한번이라도 이기고자 한다면 보통 각오로는 불가능할 것 같아.
코 :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전 에서 평균 23점차로 승리했어. 신한은행은 맞대결에서 야투율 30%에 그치면서 완패를 내줬어. 특히, 1쿼터가 가장 문제였는데 평균 21-11로 지고 시작했지.
이날도 신한은행이 초반부터 끌려가면 경기는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 날 위험이 커.
바 : 신한은행에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우리은행이 6일만에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야. 우리은행은 지난 9일 OK저축은행전 때도 9일 만에 경기를 치렀는데, 경기 감각 부족으로 인해 OK저축은행에 승리를 내줄 뻔 했거든. 신한은행은 3일만의 경기기 때문에 경기 감각에선 우리은행보다 앞서. 신한은행이 이 점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초반부터 우리은행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야 승산이 있을 것 같아.
코 : 그렇겠구나. 경기감각을 찾는게 변수가 되겠어. 실제로 몇몇 선수들은 3,4일 쉬고 경기를 하는 것보다 1,2일 쉬고 경기를 치르는게 더 좋다고 했으니 말야.
우리은행이 만약 헤맨다면 김정은과 같은 베테랑이 중심을 잡아줘야 해. 김정은은 꼭 슛이 아니어도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기에 팀을 끌고나가기도 해야 하지. OK저축은행전에서도 팀이 어려울 때 22점을 터트리며 구해냈잖아. 이날도 이러한 활약이 필요해.
바 : 우리은행은 역시 김단비가 해줘야겠지. 평균 득점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어야 할 것 같아. 여기에 최근 주전 가드로 나서고 있는 김규희와 포워드 김아름도 득점에 가세해줘야 우리은행전 첫 승을 기대해볼 수 있어. 과연 우리가 기대한 선수들이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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