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오그먼 감독, "국내 선수들 활약 좋았다"

KBL / 김우석 기자 / 2018-12-15 17:30:06

[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KCC가 간만에 2연승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브랜든 브라운(27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더블더블과 국내 선수들 고른 활약에 힘입어 마커스 랜드리(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양홍석(10점 8리바운드)이 분전한 부산 KT를 88-6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CC는 10승 11패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5할 승률 복귀를 눈앞에 두었다.


KCC는 예상과 달리 1쿼터부터 KT를 압도했다. 효과적인 맨투맨으로 KT 장기인 3점슛을 효과적을 차단했고, 전반전 속공과 얼리 오펜스를 효과적으로 결합, 46-26으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3쿼터 잠시 추격전을 허용한 KCC는 4쿼터 다시 전반전 보여주었던 공격과 수비를 보여주었고,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두며 간만에 2연승에 성공했다.


오그먼 감독은 “전체적으로 잘 되었던 경기다. 국내 선수들에게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 실수도 나왔지만, 교정 가능한 실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굉장히 열심히 해주었다. 상황에 대한 이용도 잘했고, 개개인 적으로 영리하게 해주었다.”라며 국내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1쿼터 22-11로 크게 앞섰던 KCC는 2쿼터 초반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5분이 지나면서 다시 공격에서 효율성을 보여주며 무려 17점을 몰아쳤다. KCC가 이날 승기를 잡았던 장면이었고, 바로 직전 작전타임을 가져갔던 KCC 벤치였다.


오그먼 감독은 당시 상황에 대해 “볼 움직임이 없다는 지적을 했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지적을 했다. ‘다같이 볼을 많이 만지자’라는 지적도 했다.”고 말했다.


연이어 오그먼 감독은 1쿼터 초반 펼쳐진 김민구 활약에 대해 “진심을 다해서 플레이를 하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가끔씩 영리하지 않게 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만 언급했다.”고 말했다.


김민구는 1쿼터 3분이 지나면서 경기에 나섰고, 달아나는 3점슛 한 방과 두 개의 어시스트 그리고 굿 디펜스를 기록하며 팀이 경기 흐름을 잡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지막으로 오그먼 감독은 내일 인천에서 펼쳐지는 전자랜드 전에 대해 “일단은 휴식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다. 하나된 플레이로 경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 한 단계 성장할 것이다. 그 부분을 주문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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