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오버’에 주저앉은 DB 이상범 감독 “경기 운영 미숙했어”

KBL / 이성민 / 2018-12-15 04:30:51

[바스켓코리아 = 안양/이성민 기자] “경기 운영이 미숙했다.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겨주고 말았다.”


원주 DB는 14일(수)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71-79로 패배했다.


1쿼터에 시즌 최소 득점을 기록(6점)하는 등 최악의 전반전 경기력을 보인 DB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맹공을 퍼부었지만, 중요한 순간 연이은 실책에 주저앉고 말았다. 총 20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13패째를 기록했다.


경기 후 DB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며 “초반에 상대에게 기가 눌렸다. 그래도 3쿼터에 체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해서 역으로 존 프레스를 시도했다. 덕분에 역전까지 해냈다. 하지만, 하필 그때 턴오버가 나왔다. 중요한 순간 경기 운영이 미숙했다.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겨주고 말았다.”고 이날 패배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1라운드부터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는 숙제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지만, 확실하게 고쳐야 한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잘해서 차근차근 고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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