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임근배 감독, ‘펜과 최희진 합류, 시너지 효과 기대되”

WKBL / 김우석 기자 / 2018-12-10 21:14:32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삼성생명이 2연승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김한별(15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윤예빈(16점 5리바운드), 박하나(1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다미리스 단타스(11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안혜지(8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분전한 OK저축은행을 72-4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6승 5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OK저축은행은 7패(4승)째를 당했지만, 4위는 유지했다.


전반전 접전을 허용했던 삼성생명은 3쿼터부터 완전히 OK저축은행을 압도하며 점수차를 넓혀갔고, 4쿼터 초반에도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게임 후 임근배 감독은 “걱정스럽긴 했다. 초반에 상대가 강하게 나올 거라 말릴 수도 있었다. 선수들에게 강조를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선수들이 공격을 잘 풀었고, 마무리도 좋았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윤예빈에 대해 “본인하기에 달려있다고 본다. 주연이가 아쉬울 때 역할을 잘해주었다. 주연이와 예빈이는 그렇게 상호 보완적으로 성장을 하는 것 같다. 선수 스스로가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카리스마 펜이 WKBL 데뷔전을 치렀다. 아이샤 서덜랜드가 나름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지만, 경기마다 보여지는 기복으로 인해 교체를 선택했고, 펜이 대역으로 등장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공격에서는 아쉬운 장면들이 있었지만, 수비에서 분명히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임 감독은 펜에 대해 “파울이 조금 있었다. BQ가 좋다고 들었다. 그랬던 것 같다. 하루 운동을 하고 합류했다. 적응을 해야 한다. 선수 자체가 농구에 대하는 자세가 매우 진지하다. 운동할 때 표정이 없다.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들었다. 본인 역시 ‘업다운이 별로 없다.”라고 이야기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반신반의했다.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공격은 조금 맞추면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날 경기에는 두 달 정도 공백이 있었던 최희진이 컴백전을 치렀다. 임 감독은 “경기 감각 때문인지 수비에서 미스가 있었다. 두 달 가까운 공백이 있었다. 희진이가 예전부터 KDB생명과 할 때 좋았다.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공백에 비해 움직임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한 후 “슈팅 쪽에서 분명한 장점이 있다. (김)보미, (박)하나 쪽에서 로테이션을 할 수 있다. 그 부분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며 최희진 복귀를 반기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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