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헤인즈 시즌 최다 득점’ SK, KCC 꺾고 6연패 탈출… KCC 3연패  

KBL / 김우석 기자 / 2018-12-08 18:51:04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SK가 헤인즈 활약에 힘입어 6연패에서 탈출했다.


서울 SK는 8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애런 헤인즈(2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선형(18점 3어시스트), 최부경(10점 14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브랜든 브라운(18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정현(16점), 김민구(10점 4리바운드)가 분전한 전주 KCC를 77-6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SK는 6연패 탈출과 함께 9승 11패를 기록하며 단독 6위로 올라섰고, KCC는 3연패와 함께 8승 11패를 기록, 7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1쿼터, SK 19-18 KCC : 아쉬운 공격 흐름, 상승세 이어가는 이정현


SK는 김선형, 이현석, 헤인즈, 최부경, 송창무가 선발로 나섰고, KCC는 이현민, 이정현, 송교창, 브라운, 박세진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초반 공격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서로의 강한 수비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역력했고, 3분 동안 단 8점에 그쳤다. 4-3으로 4분을 보냈다. SK가 단 1점을 앞섰다. 이후 양 팀은 속공 과정에서 턴오버를 주고 받았고, KCC가 브라운이 스틸에 이은 덩크슛으로 간만에 득점을 더하는 KCC였다.


이후 SK가 공격에서 효율성을 부여하며 점수를 쌓아 11-7로 앞서갔다. 김건우 3점슛과 헤인즈 자유투 등이 이어졌다. KCC는 계속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2분이 넘는 동안 브라운 득점이 전부일 정도였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양 팀은 계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접전을 펼쳤다. SK가 계속 2~4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2분 안쪽에서 SK가 한 발짝 달아나는 듯 했지만, KCC가 바로 이정현 3점슛으로 응수하며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고, 종료 직전 침착한 돌파에 이은 점퍼를 가동한 이정현 득점이 더해졌다. SK가 단 1점을 앞섰다.


2쿼터, KCC 39-35 SK : 달아나는 KCC, 따라붙는 SK


KCC가 빠른 공격에 더해진 조직력으로 연이어 골을 성공, 26-21로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KCC 집중력에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고, 트랜지션 미스까지 더해지며 5점차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지난 경기부터 모습을 드러낸 쏜튼은 계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에어볼과 턴오버를 범하는 등 아쉬운 모습이 계속 이어졌다.


4분이 지나면서 SK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김선형이 빠른 스피드르 바탕으로 한 돌파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점수는 25-28, 3점차로 줄어 들었다.


중반을 넘어 KCC가 달아났다. 빠르게 공격을 처리하며 점수를 쌓아갔다. 얼리 오펜스 상황을 계속 연출했고, 김민구와 송교창 등이 점수로 환산해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39-29, 10점차로 앞섰다. SK는 헤인즈로 응수했지만, 계속된 트랜지션 미스로 인해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쿼터 후반, SK가 다시 추격전을 가져갔다. 김선형 속공에 이은 최부경 점퍼 그리고 송창무 버저비터로 6점을 쓸어 담았다. 점수는 4점차로 줄어 들었다.


3쿼터, SK 57-53 KCC : 드디어 역전 SK, 난조에 빠진 KCCC


SK가 헤인즈 연속 득점을 앞세워 42-21로 역전을 만들었다. KCC는 헤인즈 마크에 실패하며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2분이 지날 때 KCC가 작전타임을 실시했고, 송교창과 브라운 득점을 묶어 45-42, 3점차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3점슛 한 개씩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고, 이후 공격에서 완성도가 떨어지며 좀처럼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5분이 지날 때 KCC가 48-45, 3점을 앞서고 있었다. 약 2분 간 잠잠했던 경기는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SK가 김선형, 쏜튼 득점으로 51-51 동저에 성공했다.


KCC는 브라운 골로 흐름에는 변화를 주었지만, 연이은 두 번의 슈팅이 림을 벗어나며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SKR가 김건우, 쏜튼 연속 3점슛으로 역전까지 만들었고, KCC는 공수가 완전히 난조에 빠지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종료 직전 터진 티그 점퍼에 만족해야 했고, SK가 4점을 앞섰다.


4쿼터, SK 77-68 KCC : 바뀌지 않는 흐름, 6연패 탈출하는 SK


SK가 김선형 자유투와 쏜튼의 연속 득점으로 64-53, 11점차로 달아났다. KCC는 세 번의 공격이 모두 실패했고, 수비에도 균열이 발생하며 처음으로 두 자리 수 리드를 허용했다. 2분이 지날 때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이정현이 무빙 오펜스에 자신의 센스를 결합, 돌파를 통해 쿼터 첫 득점을 만들었다. 추격의 신호탄을 쏘는 KCC였다.


이후 KCC가 송교창 득점으로 한 발짝 더 따라붙었지만, SK가 김선형 3점슛과 헤인즈 점퍼로 응수, 71-58, 13점차로 달아났다. 계속해서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KCC였다.


SK가 계속 리드를 유지했다. KCC는 공격에 다급함이 포함되며 좀처럼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이현민이 과감한 레이업을 성공시켰고, 점수차는 73-63으로 줄어 들었다. SK는 분위기 정리를 위한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수비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는 문경은 감독이었다.


이후 큰 변화는 없었다. SK가 유연한 경기 운영을 통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결국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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