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감 드러낸’ 추일승 감독 “적극적인 수비 의지 칭찬하고파”

KBL / 김준희 / 2018-12-08 18:11:50

[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웹포터] “선수들이 수비에 의지를 보인 부분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추일승 감독이 선수들의 수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고양 오리온은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4-80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전자랜드전 2연패를 끊으며 올 시즌 맞대결에서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지난 DB전과 다르게 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수비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페인트 존 득점이 강한 전자랜드를 상대로 좋은 수비를 했고, 그 덕에 쉽게 전반전에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후반 추격을 당하면서 우리가 매끄럽지 못했던 공격과 정체된 수비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수비에서 의지를 보인 부분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고, 이런 적극적인 수비 의지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면 오늘처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진수에 대해 “(최)진수가 오늘은 적극적으로 수비했다. 기록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다른 날보다 스크린을 깊게 들어가면서 상대 파울을 많이 유발시켰고, 공격에서도 외곽 도움 수비를 통해 상대 외곽슛을 쉽게 허용하지 않으면서 수비에서 많이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추 감독은 “(한)호빈이가 포인트 가드를 맡으면서 운영 비중이 높아졌는데 잘 극복해줬으면 좋겠다. 압박에 대처하는 능력과 체력적인 부분을 지혜롭게 극복한다면 조금 더 매끄러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제자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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