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허점 드러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수비에서 실수가 많았다”
- WKBL / 이성민 / 2018-11-28 22: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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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천/이성민 기자] “준비했던 수비가 잘되지 않았다. 수비에서 실수가 많았다.”
용인 삼성생명은 28일(수)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68-74로 패배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강이슬-파커로 이어지는 하나은행 공격 활로를 차단하지 못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패배로 시즌 4패째를 기록, 하나은행에 턱 밑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경기 후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오늘따라 몸 상태가 왜 이렇게 좋지 않은지 모르겠다.”며 “수비에서 실수가 많았던 경기다. 1쿼터부터 상대만 쫓아다니다 보니 준비했던 수비가 제대로 안 됐다. 준비한 것이 되지 않으면서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삼성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김보미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간 공수에 걸쳐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해주던 김보미가 빠지면서 나머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혔다. 특히 앞선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빠지면서 상대 주득점원인 강이슬을 막는 데 실패했다. 22점을 내주고 말았다.
임근배 감독은 이에 대해 "강이슬은 컨디셩이 좋지 않지만, 리듬만 맞으면 언제든지 슛을 넣을 수 있는 좋은 슈터다. 지난 1차전은 잘 막았는데,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 앞선 수비에서 미스가 좀 많았다. 선수들이 서로 미룬 부분이 실점으로 이어졌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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