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위 노리는’ 이환우 감독 “중요한 경기, 선수단 분위기 잘 모아져 있다”
- WKBL / 김준희 / 2018-11-28 19: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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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천/김준희 웹포터] “앞으로 삼성생명을 비롯해서 OK저축은행, 신한은행과의 경기가 중요하다. 선수단 분위기는 잘 모아져 있는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하나은행은 시즌 2승 5패를 기록하며 OK저축은행과 공동 4위에 머물러 있다. 3위 삼성생명의 추격을 위해 이날 경기 승리가 절실한 하나은행이다.
경기 전 만난 이환우 감독은 “1라운드 때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져서 오늘은 우리가 해왔던 걸 하려고 한다. 파커 몸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인사이드에서 강점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승 전략에 대해 밝혔다.
최근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강이슬에 대해서는 “본인도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갑자기 확 좋아질 수는 없겠지만 팀 훈련 전에도 본인이 따로 웨이트를 하는 등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조급한 마음이 큰 것 같다. 견고해질 필요가 있다”며 여유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가 2강 체제를 굳힘으로써 중위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환우 감독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 듯 했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는 어려운 상대다. 오늘 경기를 비롯해서 OK저축은행, 신한은행과의 경기가 중요하다.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다행히 분위기는 잘 모아져 있는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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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도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3위 굳히기와 함께 2위 추격을 노린다.
경기 전 만난 임근배 감독은 지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김보미의 상태에 대해 “안와 골절상을 당했다. 2주 진단을 받았는데, 일주일 지나고 다시 체크해 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앞선에 젊고 빠른 가드들이 많아 김보미의 공백이 크게 느껴질 수도 있는 상황. 임 감독은 “우리 팀은 수비부터 해야한다. 매 경기가 그렇다. 앞선에서부터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비를 잘해줘야 공격도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며 앞선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1라운드 MIP를 받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윤예빈에 대해서는 “왔다 갔다 한다. 안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래도 2년 쉬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져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루키나 마찬가지니까 잘하든 못하든 뻔뻔하게 했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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