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감독으로서 책임 통감”

WKBL / 김준희 / 2018-11-18 21:22:13

[바스켓코리아 = 부천/김준희 웹포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리지 못해 감독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2라운드부터 새롭게 시작해보겠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7-88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하나은행은 1라운드를 1승 4패로 마감하며 신한은행과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


경기 후 이환우 감독은 “선수들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경기 중 위기 상황이 오면 분위기가 급격하게 다운된다. 리바운드에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면 슛이 아무리 들어가도 소용 없다. 우리가 가져갔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안되서 아쉽다”고 말하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쨌든 그런 상황에서 선수들을 잘 정리하지 못한 나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1라운드 끝났으니 부족한 부분들 보완해서 (2라운드부터는) 제대로 된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리지 못해 감독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나부터 먼저 분발하고 선수들과 호흡 잘 맞춰서 2라운드부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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