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진 26점’ OK저축은행, 공동 4위 맞대결에서 신한은행 물리쳐
- WKBL / 김영훈 기자 / 2018-11-17 19: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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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웹포터] OK저축은행이 공동 4위 맞대결에서 신한은행을 물리쳤다.
수원 OK저축은행은 17일(토)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한채진(26점 8리바운드), 다미리스 단타스(18점 5리바운드), 김소담(12점 9리바운드)등의 활약을 묶어 김단비(31점 12리바운드)가 분전한 인천 신한은행에 70-67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경기 승리로 2승(3패)째를 올리며 단독 4위로 뛰어올랐다.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1승 4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1쿼터 동안 탐색전을 펼친 양 팀은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앞서나가기 위한 싸움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2쿼터 초반 김단비와 이경은의 3점슛으로 도망갔다. OK저축은행의 반격도 거셌다. OK저축은행은 구슬의 3점슛과 한채진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했다. 리드를 잃어버렸던 신한은행은 상대를 28점에 묶어놓고 2분 간 8득점을 올리며 달아났다.
전반의 차이가 유지되던 흐름은 3쿼터 6분부터 깨졌다. OK저축은행은 한채진이 연속 5점을 담당하며 조금씩 차이가 줄어들었다. OK저축은행은 단타스의 득점과 김소담의 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노현지의 속공까지 더해지며 OK저축은행은 분위기를 가져왔다.
신한은행은 곽주영이 바스켓카운트를 기록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슛감이 오른 한채진이 3점슛으로 응수했다. OK저축은행은 수비에 성공하며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3쿼터를 끝마쳤다.
OK저축은행은 3쿼터 막판의 상승세를 4쿼터에도 유지했다. OK저축은행은 노현지의 3점슛, 김소담의 골밑 컷인 등으로 7점을 몰아쳤다. 설상가상으로 먼로도 5반칙 퇴장으로 코트를 떠났다. 위기이던 신한은행은 국내선수들이 힘을 냈다. 신한은행은 김연희의 중거리슛과 김단비의 3점슛으로 쫓아갔다.
자신타 먼로가 빠진 신한은행의 골밑 열세는 어쩔 수 없었다. 신한은행은 김연희를 투입시키고 적극적인 도움수비를 펼쳤으나, OK저축은행은 하이로우 게임 등으로 영리하게 공략했다. 단타스는 OK저축은행의 4쿼터 중반 6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OK저축은행은 김단비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한채진의 3점슛으로 맞받아쳤다.
신한은행은 김아름의 자유투와 김단비의 속공으로 3점차(67-70)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은 남은 시간을 잘 버텨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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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