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대니얼 하우스와 계약 ... 외곽 보강

NBA / 이재승 기자 / 2018-07-26 09:53:4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선수단 채우기에 나섰다.


『Yahoo Sports』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대니얼 하우스(포워드-가드, 201cm, 99.8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계약으로 아직 자세한 계약내용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계약시기와 선수를 감안할 때 100만 달러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여름에 스윙맨 보강이 필요했다. 클레이 탐슨과 안드레 이궈달라의 뒤를 받칠 카드가 필요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제이콥 에반스(1라운드 28순위)를 지명한 것도 같은 이유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바람과 달리 2라운드 티켓을 구하지 못하면서 선수 보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전 2년 동안 2라운드 지명권을 구입해 패트릭 맥카우와 조던 벨을 차례로 불러들였다. 이들은 골든스테이트가 우승하는데 작게나마 일조했다.


이번에 골든스테이트는 복수의 2라운드 티켓을 갖길 원했다. 하지만 이전과 같은 트레이드는 타결되지 않았다. 현금을 보내면서 지명권을 사오곤 했지만, 이번 여름에는 거래가 좀처럼 타결되지 않았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스윙맨 영입에 실패했다.


부족하지만 이번에 하우스를 잡은 것도 같은 이유다. 하우스는 드래프트되지 않은 선수로 지난 시즌 피닉스 선즈에서 뛰었다. 피닉스에서 23경기에 나와 경기당 17.5분을 소화하며 6.6점(.434 .259 .806) 3.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피닉스에서 뛰기 전에는 휴스턴 로케츠와 계약했지만, 계약 하루 만에 방출됐다. 지난 2016-2017 시즌에는 워싱턴 위저즈와 계약했지만, 한 경기를 뛰는데 그쳤고, 주로 G-리그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하우스는 이번에 골든스테이트에 낙점된 만큼 기대를 받고 있다. 비록 2라운더는 아니지만, 지난 시즌 피닉스에서 역할을 쌓은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많은 출전시간을 얻기는 어렵지만, 외곽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의 일원이 된 것 만으로도 그는 자신의 가치를 올릴 기회를 잡은 셈이다. 이번 여름에는 휴스턴 소속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머리그에서 뛰었다. 평균 16.8점 3.2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_ Golden States Warrio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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