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비상' 웨이터스, 발목 수술로 시즌 마감

NBA / 이재승 기자 / 2018-01-14 10:59:47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Yahoo Sports』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디언 웨이터스(가드, 193cm, 102.1kg)가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왼쪽 발목이 좋지 않았던 웨이터스는 결국 수술을 받게 됐고, 이번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이로써 웨이터스는 다음 시즌에야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마이애미에는 웨이터스를 필두로 부상자가 무려 6명이나 된다. 로드니 맥그루더(다리), 오카로 화이트(발), 저스티스 윈슬로우(무릎), 웨이터스(발목), 타일러 존슨(목)까지 부상으로 빠져 있다. 최근에는 제임스 존슨이 징계로 나서지 못하는 등 마이애미의 가용자원이 크게 부족하게 됐다.


웨이터스는 끝내 이번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웨이터스는 지난 12월 23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날 8분 34초 밖에 뛰지 못했다. 1쿼터부터 다쳤고, 이후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다. 이후 웨이터스는 현재까지 결장하게 됐고, 종국에는 수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마이애미는 최근 6연승을 질주하고 있지만, 고란 드라기치와 함께 백코트를 이끌어줘야 하는 웨이터스가 다치면서 향후 전력 구성에 난항을 겪게 됐다. 웨이터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와 계약기간 4년 5,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계약 첫 해부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웨이터스는 30경기에 나서 경기당 30.6분을 소화하며 14.3점(.398 .306 .739) 2.6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5.8점을 올리면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이를 발판으로 장기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계약 첫 해 경기력이 이전만 못한데다 부상까지 당해 시즌아웃되면서 체면을 구겼다.


한편 마이애미는 현재까지 24승 17패로 동부컨퍼런스 4위에 올라 있다. 최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으면서 연승을 이어간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팀 최다인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지난 12울 초부터는 단 한 번의 연패도 떠안지 않으면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대로라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충분히 타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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