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순위' 마켈 펄츠, 드디어 복귀 임박!

NBA / 이재승 기자 / 2018-01-09 10:08:3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전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마켈 펄츠(가드, 193cm, 86.2kg)가 5대 5 연습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펄츠는 최근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필라델피아가 좀 더 시간을 두고 회복과 연습에 공을 들이면서 복귀를 미뤘다. 빠르면 다음 경기에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런던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펄츠는 이번 시즌 초반 어깨 부상으로 일찌감치 전열에서 이탈했다. 결국 최소 3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결장은 길어졌고, 11월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2월 중순에야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고,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만큼 12월에 다시 재검을 받기로 예고됐다. 12월 중순 이후 펄츠는 몸을 부딪치는 훈련을 제외하고는 간단한 훈련을 소화했다.


필라델피아는 서두르지 않았다. 시간이 흐른 만큼 많이 호전됐을 것으로 파악된다. 근육 쪽에 문제가 있었던 만큼 충분히 회복했을 것으로 파악된다. 긴 공백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만큼 구단 입장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최근에야 온전한 5대 5 훈련을 치르면서 비로소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런던 경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점 또한 펄츠의 복귀에 긍정적인 요소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홈경기 이후 약 5일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충분히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혹 보스턴전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오는 16일에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늦어도 토론토전에는 코트를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펄츠는 프리시즌에서 발목을 다쳤고, 시즌 직전에 어깨를 다쳤다. 문제는 어깨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즌에 나섰고, 이는 결국 더 큰 부상을 야기하게 했다. 결국 예상보다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그만큼 재활과정도 길어졌다. 최초 3주와 이후 추가진단(3주) 후에 돌아올 지 관심을 모았지만, 이제야 재활을 마쳤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다. 애당초 드래프트 최대어로 손꼽히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더군다나 필라델피아가 지명권을 트레이드하면서 펄츠를 불러 올린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시즌 전부터 잔부상을 당하면서 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펄츠는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네 경기에서 출전했으며,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다. 경기당 19분을 소화하며 6점(.333 .--- .500) 2.3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점을 올리면서 첫 경기를 무난히 소화했다. 그러나 갈수록 부진했고, 1순위다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12월에 위기를 맞았다. 12월에만 4연패와 5연패를 내리 당하는 등 크게 주춤했다. 그러나 5연패 이후 6경기에서 5승을 수확하는 등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면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19승 19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올라 있다. 최근 분위기가 좋은 만큼 순위를 좀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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