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비치 감독, 정규시즌 누적 승수 5위 등극!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1-04 0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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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Coach Pop'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기록이 늘어나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0-91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이날 승리로 연패를 피했고, 초근 좋은 흐름을 이어갈 계기를 마련했다. 샌안토니오는 9경기에서 7승 2패로 연패 이후 곧바로 좋은 경기력을 뽐내면서 서부컨퍼런스 선두 다툼에 좀 더 불을 지폈다.
샌안토니오는 이날 승리로 또 하나의 기쁨을 누렸다. 바로 포포비치 감독이 정규시즌 누적 승수에서 조지 칼 감독(1,175승)을 제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칼 감독과 함께 같은 1,175승으로 공동 5위에 올라 있던 포포비치 감독은 비로소 칼 감독을 밀어내고 1,176승으로 단독 5위 자리를 꿰찼다.
빠르면 포포비치 감독은 이번 시즌 중에 1,200승을 돌파할지도 관심사다. NBA 역사상 정규시즌 누적 승수로 1,200승을 넘어선 감독은 현재까지 단 네 명이 전부다. 돈 넬슨 감독(1,335승), 레니 윌킨스(1,332승), 제리 슬로언(1,221승), 팻 라일리(1,210승)만이 달성하고 있다. 이번 시즌 중 24승만 더하면 역대 5번째 1,200승을 이룩하게 된다.
설사 늦더라도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초에는 1,200승 돌파가 유력하다. 뿐만 아니라 이대로라면 라일리 전 감독(마이애미 사장)을 넘어 슬로언 전 감독의 기록에도 다가설 것이 유력하다. 무엇보다 포포비치 감독이 보여주고 있는 승률대로라면 무난히 3위 이내 진입도 머지않아 보인다. 포포비치 감독은 현재까지 무려 69.4%의 엄청난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NBA 역사상 정규시즌 누적 7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감독은 필 잭슨 전 감독(1,155승 485패 .704)이 유일하다. 특히나 누적 승수 1,000승 이상을 올리고 있는 감독들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구가하고 있다. 사실상 잭슨 전 감독을 제외하고는 포포비치 감독에 승률로 맞설 수 있는 인물은 거의 없다.
전설적인 감독인 레드 아워백 전 감독과 슬로언 점 감독도 당장 포포비치 감독의 승률에 뒤처지는 것이 사실이다. 즉, 포포비치 감독이 2018년에 1,200승은 어렵지 않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며, 연중에 라일리 전 감독과 슬로언 전 감독의 승수 기록까지 갈아치울 것으로 어렵지 않게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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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