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휴스턴의 크리스 폴, 이번 주말 복귀할 듯!
- NBA / 이재승 기자 / 2017-12-30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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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연패에 빠진 휴스턴 로케츠가 구원투수를 기다리고 있다.
『ESPN.com』의 크리스 포스버그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의 크리스 폴(가드, 183cm, 79.3kg)이 오는 주말에 복귀할 것이라 전했다. 폴은 빠르면 30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 혹 워싱턴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1일 열리는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투입될 것이다.
폴은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당분간 나서지 못했다. 지난 21일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패한 이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이날 폴이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첫 패배를 당했다. 문제는 폴이 결장한 이후 휴스턴이 연패에서 좀처럼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 3연패가 없었던 휴스턴은 현재 4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경기내용이 좋지 않았다. 레이커스전을 시작으로 내리 110점이 넘는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99점을 내줬지만, 아쉽게 1점차로 석패했다. 성탄절(현지시각)에 열렸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도 5점차로 주저앉은 것을 감안하면 결국 휴스턴에게는 아쉬운 한 주였다.
폴의 부상도 뼈아픈데 휴스턴은 현재 부상선수들로 전력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클린트 카펠라가 오른쪽 안와 골절을 당한 가운데 루크 음바아무테마저 오른쪽 어깨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여기에 폴마저 다치면서 팀 전력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들이 모두 전력에서 제외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폴이 돌아오는 만큼 연패탈출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폴이 돌아오게 된다면, 당장 제임스 하든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하든은 폴이 빠져 있는 동안 어김없이 많은 시간을 뛴 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컸을 것으로 파악된다. 폴이 가세하는 만큼 같이 뛸 때도 14연승을 질주할 당시의 경기력이 재현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폴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개막전 이후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내 그가 돌아오자마자 휴스턴은 연전연승을 거듭했다. 휴스턴은 폴이 뛰었던 16경기에서 15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폴은 이번 시즌 경기당 31.1분을 소화하며 17.1점(.477 .408 .904) 5.4리바운드 9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다.
한편 휴스턴은 최근 4연패를 떠안으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까지 25승 8패로 선전하고 있다.이미 이번 연패로 시즌 초반부터 줄곧 지켜오던 서부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골든스테이트에 내주고 말았다. 아무쪼록 휴스턴으로서는 폴이 복귀하는 만큼 연패를 끊어내는 것이 급선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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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