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외이 레너드, 13일 댈러스전 복귀 확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17-12-11 08: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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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주득점원이 비로소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4.3kg)의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돌아온다. 당초 레너드는 빠르면 지난 주중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13일에야 돌아오게 됐다.
레너드가 긴 시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만큼 샌안토니오도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레너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적지 않은데다 오랜 시간 동안 부상을 겪은 이후에 돌아오는 만큼 몸 상태가 온전한지에 만전을 기했다.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도 "안정감을 느낀다고 판단될 때 그를 부를 것"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했다.
이제 레너드가 돌아오는 만큼 샌안토니오는 비로소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레너드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섰던 카일 앤더슨이 여전히 부상에 신음하고 있지만, 앤더슨도 조만간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루디 게이가 버티고 있는 만큼 전력 공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제 샌안토니오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던 토니 파커와 레너드가 차례대로 돌아오게 되면서 우승경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게 됐다. 레너드가 가세한다면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필두로 기존 선수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샌안토니오의 공격 옵션이 다양해지는 만큼 샌안토니오가 좀 더 힘을 내게 됐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나서 경기당 33.4분을 소화하며 25.5점(.485 .380 .880) 5.8리바운드 3.5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면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5-2016 시즌부터 기량이 일취월장하면서 서부를 대표하는 올스타 포워드로 뛰어올랐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레너드가 여전히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19승 8패로 서부컨퍼런스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현재 4연승을 질주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 4연패 이후 19경기에서 15승 4패로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레너드가 돌아오는데다 댈러스가 서부 최약체인 점을 감안하면 연승은 좀 더 지속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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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