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니콜라스 브루시노 방출!
- NBA / 이재승 기자 / 2017-12-10 11: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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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선수단을 정리했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니콜라스 브루시노(포워드, 203cm, 88.5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브루시노는 이번 여름에 댈러스 매버릭스로부터 방출됐다. 이후 애틀랜타의 요청으로 계약하면서 새둥지를 틀게 됐다. 그러나 한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시 팀을 떠나게 됐다.
브루시노는 지난 시즌에 NBA에 진출했다. NBA에 들어오기 전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뛰었던 그는 지난 2016년 여름에 댈러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NBA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G-리그를 여러 차례 다녀오기도 하는 등 NBA와 G-리그를 오가야 했다. 지난 시즌에는 54경기서 경기당 9.6분을 뛰며 2.8점(.369 .305 .773)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내 방출됐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웨이버클레임을 통해 브루시노의 잔여계약을 그대로 갖게 됐다. 지난 시즌에 약 54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그는 이번 시즌에 약 131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어 있었다.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에는 약 154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다음 시즌 계약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 연봉이 모두 최저연봉이라 애틀랜타는 고민 끝에 그와 결별하기로 했다. 브루시노가 당장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부분도 컸다. 그는 이번 시즌에 4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평균 2.5분을 뛰며 0.8리바운드를 올린 것이 전부였다. 결국 애틀랜타는 브루시노 대신 다른 선수를 불러올리기 위해 그를 내보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그는 애틀랜타 산하인 이리 베이호크스에 둥지를 틀었다. G-리그에서 좀 더 출전시간을 확보하면서 추후에 NBA 재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즌 막판이 되면 10일 계약을 체결할 수 있기에 브루시노는 이때까지 G-리그에 머무를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다.
한편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015년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그는 지난 2015 아메리컵과 2017 아메리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연거푸 은메달을 수확하는데 일조했다. 지난 2016년에는 올림픽에도 출전했으며, 2017 아메리컵에서는 올-토너먼트팀에도 뽑혔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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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