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종규, 빠르면 2~3주 내에 복귀할까?

KBL / 이재승 기자 / 2017-12-09 17:11:5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창원 LG가 김종규의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LG의 현주엽 감독은 9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종규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현 감독은 "김종규 선수는 일본에서 재활과정이 좋다"고 운을 떼며 "국내에 들어와서 재활을 하고 있다. 2~3주 내에 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조심스레 김종규의 복귀일정을 언급했다. 아무래도 대표팀 합류 전에도 부상을 당했고, 장기간 공백이 예상됐으나 엄청난 회복력을 자랑하면서 복귀했다.


그러나 불운은 계속됐다. 김종규는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국내서 열린 중국과의 농구 월드컵 예선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해당 부상으로 김종규는 6주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일본으로 가서 치료와 재활과정을 거쳤던 김종규는 최근 귀국해 부상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김종규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LG의 시즌 구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LG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승 12패로 리그 8우로 처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김시래도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아 자리를 비우면서 LG는 현재 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LG는 이번 시즌이 중요하다.


아직은 김종규가 돌아오는데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다. 기존의 박인태를 필두로 다른 토종선수들이 힘을 내줘야 한다. LG가 김종규가 돌아오기 전까지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향후 중위권 진입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 과연 LG는 김종규가 없는 동안 잘 버틸 수 있을까. 현재 LG에게는 승리가 가장 절실하다.


사진_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