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마켈 펄츠, 2~3주 후 재검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17-11-20 1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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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7 드래프트 1순위가 서서히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Quick Wash' 마켈 펄츠(가드, 193cm, 86.2kg)가 2~3주 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재활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통증이 완화됐고 근육 상태도 좋아지고 있다.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향후 검사를 통해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펄츠는 201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다. 필라델피아는 드래프트에 앞서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기 위해 보스턴 셀틱스와 거래를 단행했다. 2017 1라운드 3순위 지명권과 함께 2018년이나 2019년 1라운드 티켓을 내주기로 했다. 필라델피아는 드래프트로 펄츠를 얻게 되면서 다방면에서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
펄츠가 가세하면서 필라델피아는 마지막 전력보강을 마쳤다. 당초 이적시장에서 포인트가드 영입을 도모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그러나 J.J. 레딕을 붙잡았고, 이내 트레이드를 통해 펄츠를 지명할 순번을 획득하면서 전력보강을 마쳤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네는 모든 포지션에 걸쳐 유망주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펄츠는 프리시즌에서 부상을 당했다. 왼쪽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고 잔여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 시즌 준비를 하는 도중에는 어깨 부상이 발견됐다. 시즌 개막 전부터 어깨에 찬 물을 빼기도 했으며, 팔을 올리지 못해 자유투 자세를 바꾸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를 소화했고, 부상은 오히려 악화됐다.
결국 펄츠는 정밀검사를 받게 됐고, 당장 3주 결장이 확정됐다. 이후 약 3주의 시간이 지난 현재 회복하는데 추가적으로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 후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만큼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다는 뜻이다. 빠르면 12월 중에 돌아오겠지만, 이후 경기체력 회복 등을 고려하면 1월 초에 돌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펄츠의 부상 이후 필라델피아 신인들의 부상 잔혹사는 계속됐다. 너린스 노엘(댈러스), 조엘 엠비드, 자릴 오카포, 벤 시먼스, 펄츠까지 첫 해부터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전력이 있다. 특히나 노엘, 엠비드, 시먼스는 데뷔를 미뤘을 정도. 펄츠도 자칫 큰 부상이 될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시즌 중 복귀는 무난할 전망이다.
펄츠는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네 경기에서 출전했으며,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다. 경기당 19분을 소화하며 6점(.333 .--- .500) 2.3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점을 올리면서 첫 경기를 무난히 소화했다. 그러나 갈수록 부진했고, 1순위다운 경기력은 아니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현재까지 8승 7패로 5할 승률을 웃돌고 있다. 뉴욕 닉스, 밀워키 벅스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지난 19일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까지만 하더라도 무려 22점이나 앞서 있었지만, 3쿼터를 망치면서 아쉽게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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