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의 디언 웨이터스, 골든스테이트전 결장!

NBA / 이재승 기자 / 2017-11-07 10:41:5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디언 웨이터스(가드, 193cm, 102.1kg)가 결장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웨이터스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웨이터스는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이날 자리를 비우게 됐다. 웨이터스의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면서 출산으로 인해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웨이터스를 대신해서는 데릭 월튼 주니어가 나설 예정이다.


웨이터스는 이번 시즌에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8경기에 나서 경기당 32.5분을 소화하며 15.9점(.448 .295 .714) 3.1리바운드 3.5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평균 득점은 지난 시즌과 비슷하지만, 어시스트는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지난 시즌 중반에는 25경기에서 평균 18.7점을 올리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당시 마이애미는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13연승을 이어갔다. 13연승 전까지 11승 30패로 크게 부진했지만, 이후 13연승을 포함해 남은 41경기에서는 31승 10패로 대반전을 마련했다. 이로 말미암아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기도 했지만 아쉽게 동부컨퍼런스 9위에 그치면서 봄나들이에 나서지는 못했다.


이에 힘입어 웨이터스는 지난 1월 말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12-1013 시즌 2월에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으로 뽑힌 이후 실로 오랜 만에 새로운 이력을 추가했다.


비록 부상으로 지난 3월 중순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웨이터스는 마이애미에서 주요 전력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여름에는 마이애미와 계약기간 2년 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선수옵션 포함). 하지만 지난 시즌의 활약을 발판 삼아 이번에는 장기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마이애미는 웨이터스에게 계약기간 4년 5,2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한편 마이애미는 4승 5패로 밀워키 벅스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유력한 우승후보인 골든스테이트를 상대하는 만큼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하물며 마이애미는 전날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 이후 곧바로 경기를 갖는 만큼 체력적인 부분을 얼마나 잘 극목하느냐가 관건이다. 현재 마이애미는 원정 6연전에 돌입해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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