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그랜트, 페인, 포티스에 대한 팀옵션 행사!
- NBA / 이재승 기자 / 2017-10-29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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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가 신인계약자들 모두 앉혔다.
『RealGM.com』에 따르면, 시카고가 크리스 던(가드, 193cm, 95kg), 덴젤 밸런타인(가드, 198cm, 97.1kg), 제리언 그랜트(가드, 193cm 89.8kg)), 캐머런 페인(가드, 191cm, 83.9kg), 바비 포티스(포워드, 211cm, 111.6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이들 모두 2018-2019 시즌까지는 시카고에 남게 됐다.
이들 중 포티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드들로 그만큼 시카고에 백코트 자원들이 많음을 뜻한다. 드웨인 웨이드(클리블랜드), 레존 론도(뉴올리언스)와 가드는 많다. 이번 팀옵션 사용으로 던과 밸런타인의 3년차 계약이 실행됐으며, 이들은 2019-2020 시즌 팀옵션도 남아 있다. 그랜트, 페인, 포티스는 신인계약 마지막인 4년차 계약이 이행된다.
미네소타는 2017 드래프트 때 던을 데려왔다. 지미 버틀러(미네소타)와 2017 1라운드16순위(저스틴 패튼)를 보내는 대신 던, 잭 라빈, 2017 1라운드 7순위(라우리 마카넨)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던은 지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78경기에 나서 경기당 17.1분을 뛰며 3.8점(.377 .288 .610) 2.1리바운드 2.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밸런타인은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시카고에 합류했다. 1라운드 14순위로 시카고의 부름을 받았다. 첫 시즌은 57경기에서 평균 17.1분 동안 5.1점 2.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아직 초반이지만 4경기에서 경기당 26.3분 동안 10점(.341 .391 1.000) 5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페인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난 2016-2017 시즌 부상에 신음했던 그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시카고로 트레이드됐다. 시카고는 타지 깁슨(미네소타), 덕 맥더밋(뉴욕), 2018 2라운드 티켓을 보내는 대신 페인, 조프리 로베르뉴(샌안토니오), 앤써니 머로우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트레이드 이후에도 페인은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급기야 팀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여름에 시카고가 버틀러를 보내면서 라빈과 던을 데려오면서 페인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다. 그러나 페인은 우려를 뒤로 하고 시카고와의 계약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도합 31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시카고에서도 11경기를 소화한 게 전부였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4.9분을 뛰며 5.2점 1.5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올렸다. 그러나 시카고에서 뛸 동안에는 경기당 12.9분을 나서면서 4.9점(.333 .324 .250) 1.5리바운드 1.4어시스트에 그치면서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그랜트는 지난 2015 드래프트에서 1랑누드 19순위로 뉴욕 닉스에 지명됐다. 그러나 지난 여름에 시카고는 데릭 로즈와 저스틴 할러데이(시카고), 2017 2라운드 티켓(데미언 닷슨)을 보내는 대신 그랜트, 호세 칼데런(클리블랜드), 로빈 로페즈를 영입했다. 그랜트는 지난 시즌 시카고에 잘 적응했고, 첫 시즌과 엇비슷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63경기에 나섰다. 이중 28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주전과 벤치를 오가면서 분주한 시즌을 보냈다. 출전시간은 평균 16.3분으로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4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32.3분 동안 10.8점(.395 .100 .800) 4리바운드 7.3어시스트 1.3스틸로 생애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포티스도 우선은 시카고에 남기로 결정됐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동료인 니콜라 미로티치와 주먹다짐을 벌이는 등 좋지 않은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부상을 당한 미로티치는 최근 포티스와 한솥밥을 먹지 않을 의사를 드러냈다. 그러나 시카고는 신인계약으로 묶여 있는 포티스를 일단 남겼다.
그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신출했다. 1라운드 22순위로 시카고에 호명된 그는 시카고의 골밑에서 나름 쏠쏠한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64경기에서 평균 15.6분 동안 6.8점(.488 .333 .661)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아직 출장정지 징계로 인해 나서지 못하고 있다.
사진_ Chicago Bull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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