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의 아진샤, 무릎 부상 ... 4~6주 결장!

NBA / 이재승 기자 / 2017-10-21 08:55:1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알렉스 아진샤(센터, 218cm, 112.5kg)가 무릎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정도 결장한다고 전했다. 아진샤는 왼쪽 무릎 슬개건염을 앓고 있다.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되지만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아진샤마저 빠지게 되면서 뉴올리언스는 적게나마 전력 공백을 안게 됐다.


이미 뉴올리언스에는 시즌이 채 시작되기도 전부터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현재 부상 선수만 무려 6명이나 된다. 솔로몬 힐(햄스트링), 프랭크 잭슨(발), 레존 론도(탈장), 단테 커닝햄(팔꿈치), 오머 아식(크론병), 아진샤(무릎)까지 주요 전력으로 뛰어야 할 선수들이 죄다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들 중 힐은 수술을 피하지 못했고, 돌아오는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8개월이 소요된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잭슨은 피로골절로 수술대에 올랐고, 마찬가지로 시즌 초 복귀는 어렵다. 론도도 탈장으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까지 나설 수 없다. 이번 여름에 영입한 커닝햄도 팔꿈치가 좋지 않아 당장 경기 출장이 불투명하다.


설상가상으로 백업 센터인 오머 아식도 온전치 않은데 아진샤까지 다치면서 당장 전력구성이 어려워졌다. 주전으로 나서야 하는 두 명이 모두 전열에서 이탈했고, 이를 메우기 위해 영입한 선수는 물론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호명한 선수들까지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장기계약자인 아식과 아진샤마저 다치는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아진샤는 아직 이번 시즌 코트를 밟지 않았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렀지만 103-91로 패했다. 오는 2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이번 시즌 안방에서 첫 경기를 치르지만 아진샤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시즌 개막 전부터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시즌에도 아진샤는 39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기당 15분을 소화하며 5.3점 4.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데뷔 이후 60경기 이상을 뛴 적은 지난 2014-2015 시즌이 전부다. 뉴올리언스는 시즌 후인 지난 2015년 여름에 아진샤와 계약기간 4년 2,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이후 아진샤는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사진_ New Orleans Pelican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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