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머레이와 에르난고메즈 팀옵션 행사!
- NBA / 이재승 기자 / 2017-10-01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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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덴버 너기츠가 신인급 선수들을 모두 앉히기로 했다.
『RealGM.com』에 따르면, 덴버가 트레이 라일스(포워드, 208cm, 106.1kg), 이마뉴얼 무디아이(가드, 196cm, 90.7kg), 말릭 비즐리(가드, 196cm, 88.9kg), 후안초 에르난고메즈(포워드, 206cm, 104.3kg), 저말 머레이(가드, 193cm, 93.9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무디아이와 라일스는 신인계약이 만료되는 2018-2019 시즌까지 덴버에 남게 됐다. 비즐리, 에르난고메즈, 머레이는 3년차 계약이 실행된다. 이들은 아직 4년차 계약에 대한 팀옵션이 남아 있다. 이들 모두 덴버를 대표하는 유망주들이다. 신인계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팀옵션 사용은 일찌감치 예견된 결과였다.
라일스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유타 재즈의 부름을 받은 그는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됐다. 덴버는 201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3순위로 지명한 도너번 미첼을 보내는 대신 라일스와 함께 1라운드 24순위인 타일러 라이든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라일스는 지난 시즌 71경기에 나서 경기당 16.3분을 소화하며 6.2점(.362 .319 .722) 3.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덴버는 다닐로 갈리나리(클리퍼스)의 이적으로 스몰포워드 전력이 다소 약해진 만큼 라일스는 다가오는 2017-2018 시즌부터 백업 포워드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디아이도 2015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7순위로 덴버의 부름을 받은 그는 두 시즌 동안 123경기 중 107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8.2분을 뛰며 12점(.369 .317 .721) 3.3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제 20대에 진입한 어린 선수다. 다만 첫 시즌에 비해 두 번째 시즌에서 출장시간이 줄면서 기록도 다소 하락했다.
비즐리는 지난 2016 드래프트에서 덴버에 지명됐다. 1라운드 19순위로 덴버에 합류한 그는 지난 시즌 22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이중 한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서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내내 평균 7.5분 동안 3.8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대부분의 시간을 G-리그에서 보냈다. G-리그서는 평균 31.9분 동안 18.9점 7.6리바운드 2.6어시스트 1.1스틸을 올렸다.
에르난고메즈도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발을 들였다. 1라운드 15순위로 호명된 그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선수로 이번 유로바스켓 2017에서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며 스페인의 동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에는 62경기에 나서면서 벌써부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기당 13.6분을 뛰면서 4.9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머레이는 덴버 백코트를 이끌어 갈 재목이다. 2016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덴버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난 시즌 서부컨퍼런스 11월의 신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실력을 발휘한 그는 평균 21.5분 동안 9.9점 2.6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캐나다 태생인 그는 지난 시즌 올-루키 세컨드팀에 뽑히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라이징스타스챌린지에서 MVP를 수상하는 등 첫해부터 다수의 수상경력을 쌓았다. 덴버를 대표하는 유망주인 만큼 향후가 더 기대되는 자원이다. 다음 시즌에도 주전과 벤치를 두루 오가면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Denver Nugg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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