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비상' 솔로몬 힐, 부상으로 6~8개월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8-30 08:57:10
![]()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솔로몬 힐(포워드, 201cm, 102.1kg) 왼쪽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힐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8개월 정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분명한 것은 빨라야 다가오는 2017-2018 시즌 막판에야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여름에 힐과 계약기간 4년 4,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뉴올리언스와의 계약에 앞서 평균 4.2점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뉴올리언스는 힐에게 연간 1,200만 달러짜리 계약을 안겼고, 힐은 지난 시즌부터 뉴올리언스의 주전 스몰포워드로 경기에 나섰다. 힐이 전열에서 이탈하게 됨에 따라 졸지에 전력구성에 공백이 생겼다.
하물며 지난 시즌에는 80경기에 나서 경기당 29.7분 동안 7점(.383 .348 .805) 3.8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활약상이 돋보이지 않은 만큼, 뉴올리언스에 큰 타격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외곽진영이 상당히 취약한데다 취약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 스몰포워드를 채워주는 힐이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적잖은 손실을 입게 됐다.
이에 따라 뉴올리언스는 다음 시즌 힐의 자리를 대체할 스몰포워드 찾기에 나섰다. 이미 웬만한 선수들이 계약을 한 만큼 적임자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더군다나 뉴올리언스는 이번 여름에 즈루 할러데이에게 엄청나게 훌륭한 계약(5년 1,억 2,500만 달러)을 안기면서 샐러리캡도 꽉 들어찼다. 결국 최저연봉 안팎으로 영입하는 것이 최선이다.
뉴올리언스는 현재까지 사치세선(1억 1,900만 달러)을 넘지는 않았다. 그런 만큼 다른 계약을 안길 수도 있지만, 최저연봉을 초과하는 계약으로 선수영입에 나설 경우 사치세를 내야할 수 있는 만큼 최저연봉선에서 새로운 계약을 추진할 것이 유력하다. 더군다나 할러데이의 계약이 부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억 5,000만 달러까지 늘어나는 점도 남아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단테 커닝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아무래도 남아 있는 선수들 중 커닝햄만한 선수가 없다고 여긴데다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뉴올리언스에서 뛰었기 때문에 팀에 녹아들기도 좋다.
다만 미네소타다 거론되고 있는 만큼, 뉴올리언스가 경쟁을 뚫고 커닝햄을 품을 수 있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미네소타에서도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몸담았던 만큼 미네소타를 간과할 수도 없다. 다만 힐의 부상으로 주전 자리가 비게 된 만큼, 커닝햄이 다시 뉴올리언스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조금 더 높아 보인다.
커닝햄은 지난 시즌 66경기에서 평균 25분 동안 6.6점(.485 .32 .593) 4.2리바운드를 올렸다. 특히나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1개의 3점슛을 터트리면서 외곽에서 쏠쏠한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가장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들어 외곽 공격이 좀 더 향상된 만큼 뉴올리언스에 가세한다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