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단장과 부단장 임명하며 경영진 개각!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8-29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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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가 새로운 경영진을 임명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마이클 윙어 코치를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이미 8월 중순에 윙어 코치에게 단장 직을 제안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클리퍼스의 새로운 단장으로 부임했다. 아직 자세한 계약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윙어 코치는 클리퍼스의 단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코치로 일했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오클라호마시티의 샘 프레스티 단장 휘하에서 수년 동안 샐러리캡에 대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데니 페리 전 단장과도 5년 동안 함께 일한 경험도 있는 만큼 단장으로 임무를 다하는데 있어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클리퍼스는 이미 윙어 단장에게 계약을 제시하기 전 경영진 개각을 단행했다. 사장직을 겸했던 닥 리버스 감독에게 감독직에만 집중할 수 있게 사장직을 박탈했다. 이어 로렌스 프랭크 단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리버스 감독의 부름으로 클리퍼스 프런트오피스에 합류했던 프랭크 사장과의 역할을 확실히 분리하면서 본업에 충실하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공석인 단장 자리에 윙어 단장을 불러들였으며, 최근 부단장 선임까지 완료한 상태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의하면, 클리퍼스는 마크 휴즈를 부단장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휴즈는 클리퍼스의 부단장으로 합류하기 전까지 뉴욕 닉스 프런트오피스에서 일한 경험을 갖고 있다.
『ESPN』의 케빈 아노비츠 기자에 따르면, 트렌튼 레든도 클리퍼스 부단장으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레든은 지난 시즌까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프런트오피스에서 일했으며, 시즌 후 데이비드 그리핀 전 단장과 함께 클리블랜드를 떠나야 했다. 우승 경험까지 있는 만큼 클리퍼스는 레든을 부단장으로 불러들였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경영진 개각을 통해 윙어 단장, 휴즈 부단장, 레든 부단장을 선임했고, 제리 웨스트 고문을 불러들이면서 풍성하게 경영진을 꾸렸다. 지난 시즌까지 닥 리버스 감독이 경영진의 수장으로 있는 동안 클리퍼스의 전력보강이나 행보가 상당히 아쉬웠던 만큼 다가오는 2017-2018 시즌부터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가 더 기대된다.
사진_ Los Angeles Clipp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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