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제프 위디와 1년 계약 ... 센터 보강!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8-19 0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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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골밑 전력을 다졌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제프 위디(센터, 213cm, 107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년 계약인 것으로 봐서 최저연봉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댈러스는 위디를 영입하면서 센터진을 다졌다. 여전히 이적시장에 남아 있는 너린스 노엘과의 계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노엘이 정상적으로 합류할 경우 위디는 댈러스의 세 번째 센터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짐작된다. 기존의 살라 메즈리와 백업 센터 자리를 두고 경쟁해 나갈 수도 있다.
위디는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9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부름을 받았다. 이후 그는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됐다. 포틀랜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새크라멘토 킹스, 밀워키 벅스가 개입한 트레이드에서 위디는 둥지를 옮기게 됐다.
뉴올리언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위디는 뉴올리언스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2라운더인 만큼 100만 달러 미만의 연봉을 받으면서 뛰었지만, 지난 2015년 여름에 유타 재즈와 2년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016-2017 시즌에 처음으로 연봉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더군다나 샐러리캡이 오른 만큼 위디는 좀 더 많은 연봉을 챙기게 됐다.
지난 시즌 활약은 전반적으로 아쉬웠다. 유타는 루디 고베어, 데릭 페이버스, 보리스 디아우가 포진하고 있어 인사이드가 상당히 튼튼했다. 그런 만큼 위디가 유타에서 출전시간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았다. 2015-2016 시즌만 하더라도 51경기에서 평균 12.9분 동안 4.3점 3.4리바운드를 올렸지만, 지난 시즌에는 51경기에서 경기당 8.5분을 뛰는데 그쳤다.
각종 기록 하락도 동반됐다. 평균 2.9점 2.4리바운드에 머물렀다. 계약 마지막 해였던 만큼 지난 시즌의 저조한 활약은 아쉬웠다. 결국 이번 여름 내내 계약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댈러스와 계약하면서 일단은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을 소화할 채비를 갖췄다. 유타와 달리 댈러스에서는 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여건도 있다.
한편 댈러스는 아직 노엘과 재계약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제한적 자유계약선수로 이적시장에 나선 그는 아직도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노엘이 최고대우에 준하는 계약조건을 요구하고 있어 다른 팀들이 굳이 노엘과 계약을 맺으려 들지 않고 있다. 이대로라면 댈러스와 협상해 계약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사진_ Dallas Maver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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