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P.J. 도지어와 계약 ... 가드 보강!

NBA / 이재승 기자 / 2017-08-09 09:56:3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또 한 명의 선수를 불러들였다.


『RealGM.com』에 따르면, 댈러스는 이적시장에 나와 있는 P.J. 도지어(가드, 198cm, 93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계약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단년 계약에 최저연봉일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계약으로 댈러스는 6명의 가드를 보유하게 됐고, 백코트 구성원을 모두 확보했다.


도지어는 2017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노렸으나 선발되지 못했다. 결국 그는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2017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자신의 기량을 알렸고, 끝내 댈러스의 부름을 받았다. 서머리그에서는 2경기에 나서 평균 5분 동안 1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댈러스는 도지어에게 NBA에서 뛸 기회를 허락했다.


도지어는 운동능력이 강점인 선수로 이를 발판삼아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에 이미 세스 커리와 요기 페럴을 잘 발굴한 만큼 이번에도 도지어를 잠재적인 롤플레이어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댈러스에는 전문 수비수가 취약한 만큼 웨슬리 메튜스와 함께 상대 득점원을 수비하는데 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도지어는 단점도 명확하다. 외곽슛이 상당히 취약하다. 특히나 NBA 슛거리에서 제대로 적응할지가 관건인 가운데 슛이 취약한 만큼 공격에서도 상당히 제약이 많다. 이는 결국 도지어의 공격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 기용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도 원만하지 않다.


한편 댈러스는 2017 드래프트에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를 지명하면서 재건사업에 나설 확실한 재원을 갖췄다. 스미스 외에도 데빈 해리스, J.J. 바레아, 커리, 페럴에 도지어까지 가세하게 됐다. 메튜스는 주로 스몰포워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댈러스의 백코트에 다양한 색깔을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게 됐다.


사진_ Dallas Maver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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