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브루클린, 매각 절차에 나설까!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8-08 08: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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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무른 브루클린 네츠가 안팎으로 시끄럽다.
『New York Post』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구단 매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게 매각을 진행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미하일 프로코로프가 구단주가 된 이후 공격적인 투자로 우승을 노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이었던 나머지 팀의 큰 자산인 신인지명권을 낭비했고, 결국 재건사업에도 제대로 돌입하지 못한 상황이다.
브루클린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도합 41승을 신고하는데 그쳤다. 하물며 지난 시즌에는 20승 62패에 그치면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더 최악인 점은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던 만큼 201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을 배당률을 높였지만, 정작 트레이드로 권리를 보스턴 셀틱스에 내주면서 1순위 지명권을 행사조차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성적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만큼 프로코로프 구단주도 구단 매각에 대해 여러 차례 의사를 보인 바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도 자신의 지분을 처분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20억 달러에 팔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기업인 알리바바 경영진에 몸담고 있는 이가 브루클린 매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지분 전액을 넘길지, 일정 부분을 매각하면서 자신이 보유지분만큼 권리를 행사하려 들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분명한 것은 프로코로프 구단주는 브루클린을 파는데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브루클린은 이번 오프시즌 중에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사진_ Brooklyn N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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