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라먼 세션스와 1년 230만 달러 계약!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7-29 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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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가 백코트 빈자리를 채웠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라먼 세션스(가드 ,191cm, 86.2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1년 230만 달러로 최저연봉에 준하는 계약이다. 뉴욕은 세션스를 영입하면서 일단 포인트가드를 수혈했다. 데릭 로즈(클리블랜드)가 팀을 떠난 만큼 포인트가드가 필요했고 세션스의 합류로 이를 만회했다.
세션스는 지난 여름에 샬럿 호네츠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시즌 중후반에 왼쪽 무릎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했다. 결국 세션스는 지난 시즌 50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경기당 16.2분을 소화하며 6.2점(.380 .339 .771) 1.5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세션스는 이적시장에 나왔다. 지난 여름에 계약 당시 팀옵션이 들어가 있었고, 샬럿은 세션스와 함께하길 원치 않았다. 결국 자유계약선수가 된 그는 이번에 새로운 팀을 찾아야 했다. 뉴욕이 줄곧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세션스는 다른 팀들의 제안도 기다리고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뉴욕으로 향한다.
뉴욕은 이번 여름에 팀 하더웨이(4년 7,100만 달러)와 계약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포인트가드가 영입이 뒤따르지 않았고, 이번에 세션스를 붙잡는데 성공하면서 일단 급한 불은 껐다. 201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프랭크 닐리키나를 지명했지만, 이제 갓 신인인 만큼 아직 빛을 발휘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뉴욕은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트레이드에 줄곧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카멜로 앤써니를 보내야 하는 뉴욕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원하는 조건을 들어주기가 어렵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굳이 중복되는 재원인 앤써니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
만약 뉴욕이 어빙을 데려온다면, 팀을 개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앤써니를 매물로 어빙을 영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어빙 영입전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어빙 트레이드가 여의치 않은 만큼 세션스 영입이 나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ew York Kn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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