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애런 아프랄로, 모리스 스페이츠와 1년 계약!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7-26 0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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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올랜도 매직이 추가적인 선수영입에 성공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가 애런 아프랄로(가드, 196cm, 97.5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최저연봉으로 올랜도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난 2013-2014 시즌 이후 다시 올랜도에서 뛰게 됐다. 아플라로는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올랜도에 몸담은 바 있다.
당초 아프랄로는 지난 여름에 새크라멘토 킹스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 2년 2,500만 달러에 아프랄로를 붙잡았다. 그러나 계약 마지막 해는 150만 달러만 보장된 계약으로 마감시한을 앞두고 아프랄로를 방출할 경우 150만 달러만 지출하면 되는 계약이었다. 결국 새크라멘토는 마감시한인 지난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을 앞두고 아프랄로를 내보냈다.
아프랄로는 지난 시즌에 다소 부진했다. 61경기에서 45경기에 주전으로 나선 그는 경기당 25.9분을 소화하며 8.4점(.440 .411 .892) 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연간 1,250만 달러를 받는 선수치고는 활약상이 상당히 아쉬웠다. 아프랄로도 지난 2010-2011 시즌 이후 가장 낮은 평균 득점에 그치면서 크게 부진했다.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가 드마커스 커즌스(뉴올리언스)를 트레이드하는 등 내우외환을 겪었지만, 아프랄로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다. 결국 새크라멘토는 다음 시즌 부분 보장 계약인 만큼 그를 방출했다. 새크라멘토는 빈스 카터를 영입하면서 아프랄로의 자리를 어느 정도 채우는데 성공했다.
아프랄로는 준수한 수비수인 만큼 올랜도의 수비력을 좀 더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저연봉으로 영입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알짜 영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반 포니에이와 테런스 로스가 각각 주전으로 나설 것이 유력한 가운데 아프랄로가 벤치에서 이들의 뒤를 받칠 것이 유력하다.
올랜도는 아프랄로 영입에 앞서 모리스 스페이츠도 영입했다. 현지 소식통은 올랜도와 스페이츠가 계약기간 1년 최저연봉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츠는 지난 시즌 LA 클리퍼스에서 뛰며 평균 15.7분 동안 8.7점(.445 .372 .876) 4.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랜도는 스페이츠 영입으로 골밑을 두텁게 했다.
이로써 올랜도는 이번 여름에 쉘빈 맥(2년 1,200만 달러), 조너던 시먼스(3년 2,000만 달러), 아프랄로, 스페이츠까지 두루 품으면서 선수단을 알뜰하게 채웠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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