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타릭 블랙과 루크 음바아무테 계약!

NBA / 이재승 기자 / 2017-07-17 08:29:4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알차게 벤치 전력을 다졌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타릭 블랙(포워드, 211cm, 116.6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아직 계약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계약기간 1년 최저연봉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ESPN』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휴스턴과 'The Prince' 루크 음바아무테(포워드, 203cm, 104.3kg)의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블랙은 지난 2014-2015 시즌에 데뷔했다.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휴스턴과 다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블랙은 시즌 초중반에 방출됐다. LA 레이커스의 클레임으로 레이커스에서 뛰게 된 그는 지난 시즌까지 레이커스에서 뛰었다. 지난 2016년 여름에 레이커스와 다년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방출 당했다.


블랙은 지난 시즌 67경기에서 경기당 16.3분을 소화하며 5.7점 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2014-2015 시즌 도중 레이커스에 합류했을 당시와 같은 경기력은 보이지 못했다. 당시 블랙은 38경기에서 평균 21.1분 동안 7.2점 6.3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음바아무테도 합류했다. 지난 시즌 클리퍼스에서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선 그는 80경기에 출전해 76경기를 주전으로 뛰었다. 경기당 22.3분 동안 6.1점(.505 .391 .678) 2.1리바운드 1스틸로 좋은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4-2015 시즌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뛸 때만큼은 아니지만, 이전 시즌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휴스턴은 블랙과 음바아무테를 차례로 불러들이면서 프런트코트를 든든히 했다. 카멜로 앤써니(뉴욕) 트레이드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트레이드 여부를 떠나 휴스턴의 슈퍼백코트를 도와줄 재원들을 잘 불러들였다. 블랙과 음바아무테 모두 포지션을 넘나들 수 있는 선수들인 점도 휴스턴 전력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휴스턴은 이번 여름에 네네와 재계약(3년 1,100만 달러)을 맺었고, 클린트 카펠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골밑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블랙은 이들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휴스턴은 크리스 폴 트레이드로 여러 선수들을 내준 만큼 블랙과 음바아무테의 계약으로 선수단을 채울 수 있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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