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먼스의 3년 계약조건, 마지막 해 부분보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7-16 09: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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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올랜도 매직이 'The Juice' 조너던 시먼스(가드, 198cm, 88kg)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의하면, 올랜도와 시먼스와 맺은 계약조건이 부분보장이라 전했다. 우선 계약기간 3년 1,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며,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에 630만 달러, 이후 600만 달러, 57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조건이다. 계약 마지막 해는 100만 달러만 보장된 조건이다.
계약내용에 의거해 시먼스는 최소 3년 동안 1,330만 달러의 계약을 따냈다. 이로써 시먼스는 최저연봉의 늪에서 탈출해 최소 연간 약 440만 달러에서 최대 연간 6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냈다. NBA에 데뷔한 지난 2015-2016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연간 100만 달러가 되지 않은 최저연봉을 받았던 것에서 좀 더 발전했다.
시먼스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 진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어느 팀으로부터 지명을 받지 못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부름을 받았다. 시먼스는 샌안토니오 소속으로 나선 2015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머리그 챔피언십게임에서 MVP를 수상하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이내 샌안토니오 선수단에 들어가며 생존에 성공했다.
이후 D-리그(현 G-리그)를 오가기도 했지만, 샌안토니오에 부족한 활동량과 운동능력을 잘 채웠다. 무엇보다 나름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샌안토니오에서 필요한 재원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는 무려 78경기에 출전하며, 이전 시즌 대비 23경기를 더 뛰었다. 경기당 17.8분을 소화하며 6.2점(.420 .294 .750) 2.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올랜도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추구하고 위해 백코트 보강을 원했던 만큼 시먼스를 불러들였다. 마침 샌안토니오가 퀄리파잉오퍼를 철회하면서 시먼스는 제한적인 자유계약선수에서 비제한적 FA가 됐다. 이후 뉴욕 닉스나 새크라멘토 킹스 등 여러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끝에 올랜도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올랜도에는 엘프리드 페이튼, 에반 포니에이, D.J. 어거스틴이 버티고 있지만, 백업 슈팅가드가 다소애마한 만큼 시먼스와 계약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C.J. 왓슨도 방출하면서 백코트 교통정리에 나섰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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