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애런 베인스 영입으로 벤치 보강!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7-12 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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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골밑 전력을 채웠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애런 베인스(센터, 208cm, 117.9kg)와 계약기간 1년 4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스턴은 벤치와 골밑을 든든히 했다. 알 호포드의 백업 자리가 마땅치 않았던 가운데 베인스를 다소 싸게 불러들이면서 마지막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베인스는 지난 2015년 여름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계약했다. 디트로이트와 계약기간 3년 1,9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었다. 이번 오프시즌에 베인스가 디트로이트에 잔류했다면 6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베인스는 옵션을 행사하고 이적시장에 나왔고, 전보다 못한 계약을 맺었다.
결국 베인스는 FA가 된 것이 패착이 됐다. 오히려 220만 달러 손해를 본 셈이다. 하지만 베인스는 디트로이트를 떠날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베인스는 지난 2015년에도 계약규모보다는 좀 더 많은 기회를 원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진 않았다. 디트로이트는 오히려 보반 마리야노비치와 계약했고, 베인스의 출전시간은 오히려 더 줄었다.
베인스는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서 경기당 15.5분을 소화하며 4.9점 4.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에서 이적한 이후 첫 시즌에는 평균 6.3점 4.9리바운드를 올린 것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했다. 무엇보다 샌안토니오에서 뛰었던 지난 2014-2015 시즌보다 출전시간이 줄었고, 베인스가 팀을 떠나려 결심한 것이다.
한편 보스턴은 이번 여름에 지난 2016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3순위로 지명한 안테 지지치와 계약했다. 신인계약을 받은 그는 아직 약관에 불과한 만큼 경험이 부족하다. 베인스의 합류로 이를 잘 메웠다. 고든 헤이워드 영입으로 샐러리캡이 꽉 들어찼지만, 에이브리 브래들리(디트로이트)를 트레이드하면서 샐러리캡을 확보했고, 베인스를 붙잡았다.
사진_ Boston Celtic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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