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저스틴 할러데이와 2년 900만 달러 계약!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7-05 1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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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가 또 가드를 영입했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가 저스틴 할러데이(가드, 198cm, 83.9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할러데이는 시카고로부터 계약기간 2년 900만 달러의 계약을 받기로 했다. 이로서 시카고는 이번에도 백코트 재원을 불러들이면서 선수단 한 자리를 채웠다. 지미 버틀러(미네소타) 트레이드로 가드를 받은 가운데 또 가드를 데려왔다.
이번 오프시즌에 할러데이를 두고 시카고와 뉴욕이 영입전을 펼쳤다. 결국 시카고는 뉴욕을 따돌리고 할러데이를 품었다. 할러데이는 지난 2015년 여름에 애틀랜타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할러데이는 한 시즌도 되지 않아 시카고로 트레이드됐고, 지난 여름에 데릭 로즈 트레이드에 연루되어 그와 함께 뉴욕으로 건너갔다.
지난 시즌 할러데이는 82경기에서 모두 출전했다. 경기당 20분을 소화하며 7.7점(.433 .355 .825) 2.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특히나 시즌 막판 활약이 좋았다. 할러데이는 시즌 마지막 7경기에서 평균 27.9분 동안 12.4점(.449 .333 .857) 3.6리바운드 2.1어시스트 1.1스틸로 펄펄 날았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로 지난 시즌 최다인 20점을 퍼붓기도 했다. 할러데이는 뉴욕의 백코트를 잘 지켰다. 수비력이 좋은 만큼 기록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셈이다. 이를 발판으로 할러데이는 이번 여름에 또 한 번의 다년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시카고의 활용여부다. 시카고는 이미 버틀러 트레이드를 통해 크리스 던과 잭 라빈을 영입했다. 기존의 제리언 그랜트와 캐머런 페인도 버티고 있다. 그런 만큼 현재 예상은 할러데이가 스몰포워드로 나설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인다. 버틀러가 트레이드된 만큼 이를 메우기 위해 할러데이와 계약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_ Chicago Bull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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