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3순위 지명권 트레이드할 수도!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6-06 09: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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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스서가 신인지명권 거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hiladelphia Daily News』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오는 2017 드래프트에서 사용가능한 1라운드 3순위 지명권 트레이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가 무조건 드래프트 티켓을 트레이드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하여 필라델피아의 제리 콜란젤로 사장은 "3순위 지명권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교환이나 우리가 내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이를 고려할 것"이라면서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조건이 부합하다면 드래프트 티켓 트레이드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콜란젤로 사장은 "상당히 흥미로운 논의도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현재로서 필라델피아는 지명권을 굳이 트레이드할 필요는 없다. 이번 오프시즌에 준척급 이상의 가드를 영입한다면, 그간 필라델피아가 진행해 온 재건사업은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샐러리캡의 여유가 많은 만큼 추가적인 선수 영입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그런 만큼 굳이 드래프트 티켓을 트레이드하지 않아도 그만이다.
콜란젤로 사장은 "팀을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경우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재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팀을 꾸려갈 것이라는 의중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보다 낮은 순번의 지명권을 갖고 있는 팀이라면서 지명권 거래도 고려할 만하다. 그런 만큼 필라델피아가 갖고 있는 경우의 수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필라델피아가 이번 드래프트 티켓을 트레이드해 당장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영입한다면, 필라델피아의 리빌딩이 좀 더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에 조엘 엠비드와 다리오 사리치가 가능성을 보인 만큼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에는 새로이 가세하는 선수와 함께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일지가 사뭇 기대된다.
사진_ Philadelphia 76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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