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르 존슨,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결장!

NBA / 이재승 기자 / 2017-05-24 09:18:19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에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ESPN.com』의 크리스 포스버그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아미르 존슨(포워드, 206cm, 108.6kg)이 부상으로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 출장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존슨은 지난 22일에 열린 4차전에서 경기 초반 트리스탄 탐슨과 리바운드를 경합하는 도중에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했다.


존슨이 빠지게 되면서 보스턴은 골밑 전력 구축에 열세를 안게 됐다. 가뜩이나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제공권 싸움에서도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보스턴은 존슨이 빠지게 되면서 로테이션 구성도 쉽지 않게 됐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존슨이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가뜩이나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빠진 가운데 존슨의 부상도 아쉽다.


존슨은 지난 2015년 여름에 보스턴과 계약기간 2년 2,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활약은 토론토 랩터스에서 뛸 때보다 못한 것이 사실. 이번 시즌 80경기에 나섰지만 경기당 20.1분을 소화하며 평균 6.5점(.576 .409 .670) 4.6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올리는데 그쳤다. 최근 네 시즌 째 출장시간을 비롯한 개인 기록이 하락하고 있다.


보스턴에서의 두 시즌 동안은 평균 6.9점 5.5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제 갓 30줄을 넘어선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중반부터 이전의 모습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 특히나 보스턴에서는 플래툰에 가까울 정도로 여러 선수들이 고루 코트를 밟는 가운데 존슨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느낌이 들 정도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심각하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3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10.5분을 뛰는데 그쳤다. 평균 2.7점(.500 .333 .667) 2.1리바운드를 보태는데 그쳤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토론토에서 뛰던 지난 2015년에는 평균 11.5점 7.5리바운드를 기록한 것과 달리 부진의 늪에서 전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존슨을 대신해서는 켈리 올리닉이 주전으로 출장할 예정이다. 가뜩이나 보스턴에는 주득점원인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이번 시리즈에 나서지 못하게 되는 등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아웃됐다. 토마스가 빠진 가운데 부족하나마 존슨마저 빠지면서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의 시름이 깊어지게 됐다.


사진_ Boston Celtic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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