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밀샙, 끝내 옵트아웃 선언 ... 이적시장 나온다!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5-23 0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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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The Anchorman' 폴 밀샙(포워드, 203cm, 114.8kg)이 이적시장에 나온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샙이 자신의 선수옵션을 행사해 자유계약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밀샙은 지난 2015년 여름에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3년 약 6,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FA가 될 수 있는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밀샙은 다가오는 2017-2018 시즌 2,147만 달러의 연봉을 포기하게 됐다.
밀샙의 시장 진입은 애당초 당연시 됐다. 지난 여름을 기점으로 샐러리캡이 큰 폭으로 뛰어 오른 데다, 다음 시즌 확정된 샐러리도 1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 확정됐다. 그런 만큼 밀샙은 적어도 연간 2,500만 달러 이상의 다년 계약을 노릴 만하다.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친데다 최근 두 시즌 동안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동부컨퍼런스 올스타로 선정되고 있는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69경기에 나서는데 그쳤지만 경기당 34분을 소화하며 18.1점(.442 .311 .768) 7.7리바운드 3.7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애틀랜타에서 네 시즌 동안 297경기에서 평균 33.2분 동안 17.4점(.463 .335 .753) 8.3리바운드 3.3어시스트 1.7스틸 1.2블록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 데뷔 이후 각종 기록에서 뚜렷한 모습을 보이면서 명실공이 동부컨퍼런스를 대표하는 파워포워드로 손색이 없는 기량을 뽐냈다.
지난 2015년 여름에는 올랜도 매직의 제안을 뒤로 하고 애틀랜타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런 만큼 이번에도 여러 팀들이 밀샙과 접촉을 해볼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치 포워드로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밀샙이 가세한다면 전력상승 요인은 분명하다. 애틀랜타도 재계약을 노릴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최종적으로 밀샙과 계약할지가 주목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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