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2018년에 폴 조지 노린다!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5-19 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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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내년 여름에 대어를 노리고 있다.
『The Vertical』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진지하게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PG-13' 폴 조지(포워드, 206cm, 99.9kg)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확한 시기가 나오지 않은 만큼 다가오는 2017-2018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영입을 하거나 다음 시즌 후에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는 만큼 FA로 데려갈 수도 있다.
조지는 다음 시즌 후에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는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조지는 지난 2013-2014 시즌 개막 전에 인디애나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연장계약은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계약 마지막 해인 2018-2019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우선 레이커스는 트레이드를 통한 조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미 인디애나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조지의 트레이드를 고려하기도 했다. 조지도 인디애나의 전력보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적시장에서 레이커스와의 계약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는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마쳤다.
이번 시즌 조지는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75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35.9분을 소화하며 23.7점(.461 .393 .898) 6.6리바운드 3.3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을 제외한 각종 기록은 소폭 하락했지만, 평균 득점은 데뷔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 2014년 여름에 중부상을 당한 그는 지난 시즌에 확실히 돌아왔고, 이번 시즌에도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레이커스가 다음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조지를 노릴 경우 트레이드카드는 충분하다. 레이커스에는 디엔젤로 러셀, 조던 클락슨, 브랜든 잉그램, 줄리어스 랜들까지 다수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201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보다 많은 유망주를 불러들일 기회를 갖고 있다.
하물며 FA로 데려갈 경우에는 샐러리캡 여유도 충분한 만큼 최고 대우를 너끈히 제시할 수 있다. 현재의 유망주를 잃지 않은 경우에서 조지를 데려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지가 시장을 거쳐 레이커스에 안착할 경우에는 최대 계약기간이 4년이다. 그러나 트레이드 후 계약을 할 경우 최대 5년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그런 만큼 조지는 대형 계약을 위해서는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에 5년 계약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지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길 경우 레이커스가 다수의 유망주를 인디애나에 보내야 하는 만큼 전력손실도 감안해야 한다. 레이커스가 트레이드로 유망주를 내줬을 경우 이적시장에서 다른 특급 선수들을 부를 수도 있다.
과연 조지는 내년에 팀을 옮길 수 있을까? 조지의 거취에 따라 인디애나와 레이커스의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애나도 조지를 잡을 수 없다면, 레이커스의 유망주 패키지를 품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다. 결국은 인디애나의 추후 행보에 따라 조지가 어디에 둥지를 틀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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