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 올-NBA 퍼스트팀 선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5-19 10:35:13
![]()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이번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들어간 올-NBA팀이 발표됐다.
『NBA.com』에 따르면,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이번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웨스트브룩과 하든이 예상대로 퍼스트팀 가드에 뽑혔다. 웨스트브룩과 하든은 이번 시즌 유력한 MVP 후보로 꼽혀 있는 만큼 당연히 퍼스트팀에 포함됐다.
퍼스트팀 나머지 포지션 중 포워드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뽑혔다. 이로써 제임스는 개인통산 11번째 퍼스트팀 선정에 입을 맞췄다. 동시에 제임스는 2년차인 지난 2004-2005 시즌부터 꾸준히 올-NBA팀과 인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 2005-2006 시즌부터 11년 연속 퍼스트팀에 뽑혔다.
센터에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앤써니 데이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센터와 포워드를 고루 오갔다. 특히 트레이드를 통해 드마커스 커즌스가 뉴올리언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부터는 주로 파워포워드로 출장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시즌에 센터로 나선 적이 보다 더 많았던 만큼 센터로 생애 첫 올-NBA팀에 포함됐다.
이어서 세컨드팀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랜트와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포워드 자리에 뽑혔다.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센터,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 보스턴 셀틱스의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가드 자리를 채웠다. 듀랜트는 생애 7번째, 커리는 생애 네 번째 올-NBA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에 올스타전 주전으로 뽑힌 것도 모자라 올-NBA팀에도 자신의 이름을 넣으면서 명실공이 리그를 대표하는 포워드로 군림하게 됐다. 고베어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NBA팀에 입성했다. 뚜렷한 수상이력을 쌓지 못한 그지만 이번 시즌부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데다 센터들 중 돋보였던 만큼 세컨드팀에 우뚝 섰다.
한편 서드팀에는 시카고 불스의 지미 버틀러, 골든스테이트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포워드에, 토론토 랩터스의 더마 드로잔, 워싱턴 위저즈의 존 월이 가드에, LA 클리퍼스의 디안드레 조던이 센터에, 각각 자리를 잡았다.
# 올-NBA 퍼스트팀 선정결과
G :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
F : 르브론 제임스, 카외이 레너드
C : 앤써니 데이비스
# 올-NBA 세컨드팀 선정결과
G : 스테픈 커리, 아이제이아 토마스
F : 야니스 아데토쿤보, 케빈 듀랜트
C : 루디 고베어
# 올-NBA 서드팀 선정결과
G : 존 월, 더마 드로잔
F : 드레이먼드 그린, 지미 버틀러
C : 디안드레 조던
사진_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