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김현민, KCC는 송창용과 각각 재계약!
- KBL / 이재승 기자 / 2017-05-17 0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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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부산 kt와 전주 KCC도 전력 유지에 나섰다.
kt는 지난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 김현민을, KCC는 송창용을 붙잡는데 합의했다. 두 선수 모두 공이 5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안정적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우선 김현민은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에 총액 2억 3,000만원을 받는다. 지난 시즌 7,000만원을 받는데 그친 그는 이번에 자신의 몸값을 제대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평균 6.8점 3.7리바운드로 kt의 토종 빅맨으로 역할을 다했다. 마땅한 파워포워드가 부족한 kt였지만 김현민이 수비와 속공 가담에서 역할을 잘 해줬다.
계약 후 김현민은 "구단에서 잘 배려해주셨다. 양보도 많이 해주시고 맞춰주셔서 기분 좋게 계약을 마무리했다"면서 계약 소감을 밝히면서도 "더 책임감을 갖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장기 계약을 맺은 만큼 더 열심히 코트를 누비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도 "책임감이 더 든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kt에서 뛰었던 민성주, 이민재, 강호연과의 협상은 타결되지 못했다. 반면 샐러리캡의 여유를 갖고 있는 kt는 이적시장에서 대어사냥을 노린다.
송창용도 5년 계약을 맺은 만큼 전주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다음 시즌에는 1억 3,00만원(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는다. 송창용은 지난 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울산 모비스에서 KCC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에 1억 2,500만원을 받은 그는 500만원 인상된 계약을 받았다. 무엇보다 5년 계약을 챙기면서 이적시장의 승자가 됐다.
코트를 떠나는 선수도 있다. 정의한과 송수인은 끝내 은퇴를 결심했다.
사진_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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