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비상!' 조지 힐,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17-05-05 08:00:10
![]()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유타 재즈가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RealGM.com』에 따르면, 유타의 조지 힐(가드, 190cm, 85.3kg)이 엄지발가락 통증으로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2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차전을 패하면서 뒤져 있는 유타는 2차전을 앞두고 힐이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온전하지 않은 전력으로 이번 경기를 치르게 됐다.
힐의 빈자리는 쉘빈 맥, 단테 엑섬, 하울 네토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힐이 주전으로 뛰어 주는 가운데 맥이나 엑섬이 조금씩 뛰는 것이 유타에게 훨씬 더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정작 힐이 결장하게 되면서 가뜩이나 매치업에서 큰 열세를 안고 있는 유타가 전력 구성에 난항을 겪게 됐다.
힐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8경기를 소화하며 평균 35.1분 동안 15.6점(.469 .387 .724) 4.1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A 클리퍼스와의 지난 1라운드에서는 7경기 모두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단, 지난 3일에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1차전에서는 7점으로 침묵했다.
힐이 빠지게 되면서 나머지 선수들의 부담도 가중됐다. 힐은 외곽에서 양질의 슛을 뿌려줄 수 있다. 공을 운반하고 경기를 운영하는 부분은 조 잉글스나 조 존슨의 비중이 원래 더 컸다. 하지만 밖에서 득점을 지원해 줄 수 있는 힐의 역할을 대체하기에는 기존의 선수들로는 아쉬움이 분명 있다.
상황에 따라 유타의 퀸 스나이더 감독이 잉글스를 포인트가드로 두는 라인업을 펼칠 수도 있다. 그러나 잉글스가 스테픈 커리를 수비하기에는 스피드에서 한계가 있는 만큼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1차전을 패한 가운데 2차전마저 내준다면, 부담을 안은 채 안방으로 돌아가야 하는 만큼 유타로서는 힐마저 빠지면서 힘겨운 경기를 치르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