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KB의 1위 수성? 삼성생명의 3연승?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3-27 05:55:06

청주 KB와 용인 삼성생명이 2025~2026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KB는 2025~2026 정규리그 우승과 가장 가깝다. 그렇지만 확신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2025~2026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이겨야 한다.

삼성생명은 3위(14승 13패)를 지키고 있다. 거의 확정적이다. 그러나 기세를 유지해야 한다. 플레이오프를 위해서다. 

# 한 끗 차이

[KB-삼성생명, 2025~2026 5라운드 맞대결 결과]
1. 점수 : 74-73
2. 2점슛 성공률 : 약 53%(18/34)-약 59%(23/39)
3. 3점슛 성공률 : 37.5%(9/24)-25%(6/24)
4. 자유투 성공률 : 약 79%(11/14)-100%(9/9)
5. 리바운드 : 33(공격 11)-26(공격 8)
6. 어시스트 : 24-23
7. 턴오버 : 19-13
8. 스틸 : 9-11
9. 블록슛 : 3-2

 * 모두 KB가 앞

KB는 1쿼터에 삼성생명과 대등하게 싸웠다. 그렇지만 2쿼터에 흔들렸다. 강유림(175cm, F)한테 1쿼터에만 10점을 내줬기 때문이다.
KB는 3쿼터에도 삼성생명보다 앞서지 못했다. 허예은(165cm, G)이 3쿼터에만 7점을 몰아넣어으나, KB 수비가 이해란(182cm, F)에게 3쿼터에만 10점을 허용해서였다. 50-58. 꽤 큰 점수 차로 밀렸다.
하지만 박지수(198cm, C)가 4쿼터에 괴력을 발휘했다. 4쿼터에만 18점을 퍼부었다. 그리고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덕분에, KB는 한 끗 차이로 이겼다.

# 1위 수성 vs 3연승

[KB,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21. vs 아산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70-68 (승)
2. 2026.02.23. vs 부천 하나은행 (청주체육관) : 72-61 (승)
3. 2026.03.23. vs 인천 신한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55-77 (패)
[삼성생명,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18. vs 청주 KB (용인실내체육관) : 73-74 (패)
2. 2026.02.21. vs 부산 BN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6-73 (승)
3. 2026.02.27. vs 인천 신한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59-50 (승)


위의 기록으로 알 수 있듯, KB는 A매치 브레이크 후 첫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한테 완패했다. 허예은과 강이슬(180cm, F), 박지수(198cm, C) 등 월드컵 예선을 치렀던 선수들이 힘을 내지 못했고, 팀의 에너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론에서 이야기했듯, KB는 여전히 ‘정규리그 우승’과 가장 가깝다. 또, 팀 내 최고참인 염윤아(176cm, G)가 삼성생명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 KB 선수들이 그 점을 유념한다면, 삼성생명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A매치 브레이크 직전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건강한 이주연(171cm, G)이 돌아온 게 컸다. 이주연이 공수 밸런스를 맞춰줬기에, 삼성생명이 연승 행진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삼성생명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실시한다.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이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삼성생명이 숨을 빠르게 튼다면, 삼성생명은 대어를 낚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김완수 KB 감독-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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