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연맹전] ‘3연승’ 용산중, 임호중에 대승
-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3-14 22:12:22

용산중이 가볍게 3연승을 달렸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용산중은 14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계속된 제62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예선 사흘째 경기서 임호중에 86-38, 대승을 따냈다. 김준영(182cm, G)이 3점슛 4개 포함 25점(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고, 차정윤(15점 4리바운드 4스틸)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예선 내내 우승 후보다운 위용을 떨친 용산중은 일찌감치 B조 1위를 확정, 가볍게 결선 토너먼트로 시선을 돌렸다.
양 팀의 경기는 용산중의 일방적인 리드였다. 김준영이 1쿼터에만 11점을 쓸어 담으며 용산중은 12-0으로 앞서나갔다. 타이트한 수비로 상대 공격 활로를 차단했고, 적극적인 림 어택이 주효했기 때문.
이후에도 착실히 득점을 쌓은 용산중은 전반전을 57-12로 마무리하며 일찍이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이어진 G조 경기선 단대부중이 침산중을 54-49로 눌렀다. 경기 내내 팽팽한 양상이 전개된 가운데 단대부중은 변정의(26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2블록슛)의 활약으로 두 번째 승리를 만들어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동아중과 성남중의 맞대결에선 동아중이 54-49로 이겼다. 김태현(18점 7리바운드 2스틸)이 팀의 시즌 첫 승을 주도했고, 조민혁(13점 2리바운드 2스틸), 박윤우(1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도 뒤를 든든히 받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C조의 안남중은 박진우(26점 14리바운드), 정찬윤(14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 4개), 류준호(11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삼각편대를 앞세워 한태경(22점 12리바운드 3점슛 3개)이 분전한 군산중을 69-52로 꺾고, 결선 무대에 한 발 다가섰다.
앞서 열린 F조 경기선 계성중이 호계중에 70-45로 완승을 수확, 뒤늦게 시즌 첫 승을 손에 넣었다.
A조 1위를 확정한 팔룡중은 이장우(25점 8리바운드 6스틸)를 선봉에 내세워 배재중을 72-58로 제압,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 경기 결과+
* 남중부 예선 *
<금강체육관>
(1승2패)계성중 70(19-9, 16-14, 27-4, 8-18)45 호계중(3패)
(3승)팔룡중 72(21-11, 16-9, 19-8, 16-30)58 배재중(1승2패)
(3승)용산중 86(28-8, 29-4, 17-11, 12-15)38 임호중(1승2패)
(2승1패)단대부중 54(7-7, 18-16, 14-14, 15-12)49 침산중(3패)
(2승1패)휘문중 64(14-6, 17-9, 23-3, 10-20)38 충주중(3패)
(1승2패)동아중 54(14-10, 5-13, 11-8, 24-18)성남중(3패)
(2승1패)안남중 69(16-16, 20-12, 12-11, 21-13)52 군산중(3패)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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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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